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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새 사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31 조회수525 추천수6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인의 새 생활.


♣ 새 사람.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아무도 세속적인

표준으로 판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에는 우리가 세속적인 표준으로 그리스도를

이해하였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모두 다 하느님께로부터 왔습니다.

                              (2고린 5장 16-18절)


새로운 번역으로 된 성경의 말씀은: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아무도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속된 기준으로

이해하였을지라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이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2코린 5:16-18)


생활묵상:


우리는 제 멋대로 행동을 하다가도

가끔은 주님 곁에서 나를 반성해보며

제 잘못을 통회하기도 합니다.


자기의 잘못을 인정할 때에라도

직접 그에게 내 가 잘못했노라고 말하기는

쑥스러워서 결코 통회의 고백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해성사를 보고

신부님의 보속을 이행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어떤 용기를 받습니다.


용기 있게 보속을 이행하고 나면

그때야 말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탄생하는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아니 기분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신부님이 주시는 보속은

바로 하느님으로부터

내려주시는 은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사람,

곧, 부활의 신비를 느끼면서

이 세상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마음의 죄를 짓기도 하지만

내가 내 기분으로 툭툭 던지는 말로 남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새해에는

자주 고해성사를 보면서 새로운 삶의 신비를

자주 느끼면서 살아야 하겠습니다.


용서의 하느님!


언제나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주시는 하느님!


새해에는 

죄를 짓고 죄를 마음속에 쌓아두고

그 위에서 걱정하며 지내는 일이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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