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이라는 것은 정말 즐거운 취미활동이었습니다.
세계의 여기저기를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곳들
카메라를 들고 찍으면서 다닌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님을 아는 나는 

여러 블로거들의 발자취를 따라 다녀 보면서 기억못했던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기도 하고
"아~ 이곳은 정말 한번 가봐야겠다." 하면서 나의 다음 여행지로 수첩에 올려보기도~
또 아마도 평생 가게 될 것 같지 않은 그런 오지까지도 다녀 보았습니다.

그들의 땀냄새까지 햇빛, 바다, 산, 호수, 사막, 도시, 아름다운 자연의 바람내음까지도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나 아주 생생하게 전달해주시는 블로거들의 정성에 감사드리고
같이 호홉할 수 있게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
그리고 또 덕분에 미즈애플이 요리솜씨도 많이 늘었습니다.
 
여가시간을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기에 이런 즐거움을 선사해 주신 인터넷이라는 것을 발명해 준 사람들에게도 !
블로그라는 것을 개발해 준 분들에게도 !
제일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노력해주시는 야후에게도 !
감사드리고 싶어집니다.(좀 너무 거창해져 버렸나요?)

2007년 여가시간을 재미있게 즐겁게 보내면서
그냥 괜히 마음이 넉넉해져서 그런지.... 아마도 !!!
그동안 만났었던 블로거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는 얼마나 더 신선한 분들을 만나게 될지
얼마나 더 멋진 곳을 여행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by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