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지혜”

♣  인생길.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모르는 것이 인생.

무엇인가 찾아 나선 이 길도

그 끝이 어딘지 모르겠네.

꿈에서 본 세상은

분명 고통의 세상이 아닌

행복의 요람.

사람들은 그것을

인생의 현실로 보려고 하네.

인생의 길이란 한치 앞도 몰라

내일 절벽 낭떠러지에 떨어질지

모래 깊은 강물 속에 빠져들지

그 누가 알겠는가?

그러나 이왕 떠나온 인생살이

비록 불구덩이에 들어간들 어떠하리오.

인생길 따라가다 보면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데

굳이 어느 쪽이 더 많은지 헤아려 무엇 하랴.

어차피 모든 것을 얻는 것.

그것이 인생길인걸.

잃는다 생각 말고 얻는다 생각하면

스스로 낮추어지니,

그 누가 얕보거나 비웃으리.

                  -이 시 우 지음-

생활묵상:

누군가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누가 말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의 결합으로

이루어 졌으며,

영혼이 끊임없이 움직여야 육체도

움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끊임없이 생각하라 ! 생각하라 !

그리고 또 생각하라 !”

생각이 그 육체를 이끌 수 있으며

생각이 하루의 삶을 바꿀 수 있으며

생각이 그 인생을 생각한대로 바꿀 수 있다.

“인생의 길이란 한치 앞도 몰라

내일 절벽 낭떠러지에 떨어질지

모래 깊은 강물 속에 빠져들지

그 누가 알겠는가?” 를 생각해보고,

그리고 또 이렇게 생각해보자!

“어차피 모든 것을 얻는 것.

그것이 인생길인걸!

잃는다 생각 말고 얻는다 생각하면

스스로 낮추어지니,

그 누가 얕보거나 비웃으리.”

인간을 사랑하시어

이 세상의 삶을 살게 하신

전능하신 주님 !

오늘 하루의 삶을

천년처럼 살게 하시어

생각하고 움직여서,

주님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내 인생길에 나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

어울려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