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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The beauty of tradition (니케아 신경)
작성자권영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6 조회수623 추천수6 반대(0) 신고
 

 

성교회는 그레고리안 성가를 로마식 전례의 고유한 성가로 인정한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이 성가가 전례 행위(의식)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제6장  성음악116)

어제 밤에  로마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님께서 집전하시는 성탄 대축일 미사를 
평화방송에서 보았는데 신앙고백을 할 때
교황님께서 Credo in Unum Deum이라고 선창하시면서  천사 미사곡에 들어 있는
이 니케아 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할 때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천사 미사곡은  곡이 천사의 음악처럼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키리예 ,대영광송, 천주의 어린 양등 미사곡 전체가 정말 천사의 음악이라고  할 만합니다. 대축일  교황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사곡이라고 하네요

위의 슬라이드에 성 비오5세,레오13세, 성 비오10세 ,요한 23세,요한 바오로2세 교황님등
역대 교황님들의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슬라이드의 이미지와 함께 우리 가톨릭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고 거룩하고 장엄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묵주기도 바칠 때도 사도신경 대신 니케아 신경으로 바쳐도 된답니다.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원문과 해석)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entem;
(끄레도 이 누눔 데움 빠뜨렘 옴니뽀뗀뗌)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factorum coeli et terrae, visibilium omnium et invisibilium.
(팍또렘 첼리 엣 떼레, 비지빌리움 옴니움 엣 인비지빌리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의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Et in unum Dominum Jesum Christum,
(엣 ㅌ이 누눔 도미눔 예숨 끄리스뚬,)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Filium Dei unigenitum,  et ex Patre natum ante omnia saecula
(필리움 데이 우니제니뚬, 엑 엑ㅅ 빠뜨레 나뚬 안떼 옴니아 쌔꿀라)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Deum de Deo], Lumen de Lumine,
([데움 데 데오] 루멘 데 루미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Deum verum de Deo vero,
(데움 베룸 데 데오 베로)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genitum, non factum, consubstantialem Patri;
(제니뚬, 논 팍뚬, 꼰숩ㅅ탄ㅌ시아렘 빠뜨리)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per quem omnia facta sunt.
(페ㄹ 꾸엠 옴니아 팍ㅋ따 쑨ㅌ.)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qui propter nos homines
(뀌 쁘롭떼ㄹ 노스 호미네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et propter nostram salutem
(엣 쁘롭떼ㄹ 노스뜨람 쌀루뗌)
저희 구원을 위하여
 
descendit de coelis,
(데ㅅ쎈딧ㅌ 데 첼리스,)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et incarnatus est de Spiritu Sancto ex Maria virgine,
(엣 인까르나뚜스 에스뜨 데 스피릿뚜 싼또 엑스 마리아 비르지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et homo factus est;
(엣 ㅌ호모 팍뚜스 에스뜨)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crucifixus etiam pro nobis sub Pontio Pilato, passus et sepultus est;
(크루ㅅ치픽수ㅅ 엣ㅅ치암 쁘로 노비스 숩 폰ㅊ씨오 삘라또, 빠쑤ㅅ 셋 쎕뿔뚜쓰 에스뜨,)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et resurrexit tertia die, secundum Scriptura
(엣 렛수렉싯ㅌ 떼르ㅆ치아 디에 쎄꾼둠 스크립뚜라)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et ascendit in coelum, sedet ad dexteram Patris;
(엣 ㅌ앗센디트 인 첼룸, 쎄뎃ㅌ 아 덱스때람 빠트리스.)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et iterum venturus est, cum gloria, judicare vivos et mortuos;
(엣 이떼룸 벤뚜루스 에스뜨, 꿈 글로리아, 유디까레 비보스 엣 모르뚜오스,) 
(그 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오시리니,  


cujus regni non erit finis.
(꾸유스 레니 논 에리트 피니스.)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Et in Spiritum Sanctum, Dominum et vivificantem,
(엣 ㅌ인 스피리뚬 싼뚬, 도미눔 엣 비비피깐뗌,)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qui ex Patre [Filioque] procedit;
(뀌 엑스 빠뜨레 필리오꿰 쁘로세디트,)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qui cum Patre et Filio
(뀌 꿈 빠뜨레 엣 필리오)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simul adoratur et conglorificatur;
(씨물 아도라뚜르 엣 꼰글로리피까뚜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qui locutus est per Prophetas.
(뀌 로꾸뚜스 에스뜨 뻬ㄹ 쁘로뻿따스.)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Et unam, sanctam, catholicam et apostolicam ecclesiam.
(엣 ㅌ우남, 싼땀, 까똘리깜 엣 ㅌ아뽀스똘리깜 엣끌레지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온 교회를 믿나이다.


Confiteor unum baptisma in remissionem peccatorum;
(꼰피떼오르 우눔 밥띠스마 인 레비ㅆ씨오넴 뻭까또룸,)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et expecto resurrectionem mortuorum,
(엣 엑스뻭또 렛수렉ㅆ치오넴 모ㄹ뚜오룸,)
죽은 이들의 부활과,


et vitam venturi seculi.
(엣 피땀 벤뚜리 쎄꿀리.)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Amen.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의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그 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온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Amen.

 

Agnus dei quitollis peccata mundi
아뉴스 데이 뀌똘리스 뻭까따 문디
Miserere  nobis
미제레레 노비스
Agnus dei quitollis pecata mundi
아뉴스 데이 뀌똘리스 뻭까따 문디
Miserere Nobis
미제레레 노비스
Agnus  dei quitollis peccata mundi
아뉴스 데이 뀌똘리스 뻬까따 문디
Dona nobis pacem  도나 노비스 빠쳄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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