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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12월 2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6 조회수559 추천수9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 많은 사람이 미래를 불안하게 느낍니다. 그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뚜렷한 원인도 없이 그러고 있다면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이유는 신념의 부족에서 찾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사람의 앞날을 좌우한다는 신념입니다. 박해 때도 교우들은 기쁨 가운데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지켜 주신다고 확신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미래는 변화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설령 안다고 해도 불안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맡겨야 합니다.

갈수록 삶을 어둡게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있건만 부정적 시각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맡길 줄 모르기에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미래는 예측입니다. 현실을 근거로 한 짐작일 뿐입니다.

그러니 현실이 달라지면 미래 역시 달라집니다.

 현실을 보는 시각이 밝으면 미래 역시 밝아집니다. 자원 고갈이 불안한 미래의 주역이라지만,

인간의 시각이 더 큰 원인입니다. 바꾸어야 할 현실은 사람인 셈입니다.
무엇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까? 아직도 물질을 위해서라면 생각을 넓혀야 합니다.

안락한 노후도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한 것이지,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알맹이는 보지 못한 채 껍질만 본다면, 미래는 언제나 막연한 불안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의 광채로 이 거룩한 밤을 밝혀 주셨으니,

 저희가 세상에서 이 빛의 신비를 깨닫고, 천국에서 그 빛의 기쁨도 누리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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