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묵상(12월 21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21 조회수662 추천수13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방문을 온몸으로 환영합니다.

 참으로 기뻤을 것입니다. 두 분의 공통점은 기적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기적을 체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분명히 다릅니다. 자신의 운명이 바뀐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생명을 잉태했으니, 그 삶은 더욱 신비스러웠을 겁니다.
사실 모든 어머니는 기적을 체험한 여인입니다. 아기를 가진다는 것은 그 자체가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것만큼 위대한 일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임신을 하면 몸의 모든 병이 낫는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주님께서는 정성으로 대해 주시는 겁니다. 이러한 주님을 모르고 있었다면 이제는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은 생명을 가볍게 보려 합니다. 물질에 너무 큰 기대를 걸기 때문입니다.

모든 질병도 결국은 과학이 극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돈과 재물만 있다면 행복한 노후가 보장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생각은 착각입니다.

건강한 미래는 주님께서 주셔야 가능한 것이지, 인간이 저장했다가 꺼내는 물건이 아닙니다.
엘리사벳은 구세주의 어머니를 한눈에 알아봅니다.

그녀에게는 주님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의 능력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세상을 밝게 보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행복한 노년이 선물로 주어질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사람이 되어 오시는 외아드님의 탄생을 기뻐하오니,

주님 백성이 드리는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어,

그분께서 위엄을 갖추고 다시 오실 때 영원한 생명을 상으로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믿음♥

Let Me Fall - Josh Gro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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