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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겸손과 정직.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9 조회수480 추천수6 반대(0) 신고
 

-내적 정화를 위한 집회서의 오솔 길-


-겸손과 정직-


일할 때 재간을 부리지 말고

재난을 당할 때 허세를 부리지 마라.


온갖 것을 갖춘 노동자가

먹을 것도 없이 허세를 부리는 건달보다 낫다.


너 자신을 겸손하게

들어 높이되,


너에게 걸맞게

자신을 올바로 평가하여라.


자신의 삶을 수치스럽게 하는 자를

누가 존경하겠느냐?


가난한 이는 자기 슬기로 존경받고

부유한 자는 자기 재물로 존경받는다.


가난하면서도 존경을 받는 이가

부유할 때는 얼마나 더 존경을 받겠느냐?


부유하면서도 경멸을 받는 자가

가난할 때는 얼마나 더 경멸을 받겠느냐?

                             (집회 10:26-31)

생활묵상:


지금의 모든 상태에 대하여

보이지 않으면서 나를 이끌어 주신 분에게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있는 척도 하지 말아야겠지만

없는 척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으면서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허풍을

떨어서도 안 되지만,


남 보기에 조금 더 갖고 있다고

제 자랑에 침이 마르고,


모든 것을 제 힘으로 일구었다고

제 잘난 체 허세를 부려서도 안 됩니다.


아무리 갖고 싶어도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허기진 이가 먹이를 찾듯이

목말라 하는 자가 물을 찾아 나섭니다.


재물과 지식도 마찬가지로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계신

성령의 힘에,

 

아니 성령의 사랑에 따라

허기와 목마름을 채워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니 무엇을 조금 가졌다고

자랑할 것이 있으면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그리고 무엇을 못 가졌다고

허우적거릴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인 줄 알고 모든 것에 감사하여라.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일은

오로지 내 수고와 노력으로 먹고 살면서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그날그날을 즐기는 일이다.


자비하신 주님 !

오늘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우리 국민들을 어여삐 여기시어

편견 없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시어

앞으로 5년을 책임 있게 국민의 편에 서서

일 할 줄 아는 사람을 뽑을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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