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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만에 대한 경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8 조회수585 추천수7 반대(0) 신고
 

-내적 치유를 위한 집회서의 오솔 길-


-오만에 대한 경계-


이웃의 잘못에 일일이 화내지 말고

거만한 행동은 조금도 하지 말라.


오만은 주님과 사람 앞에서 혐오스럽고

불의는 둘 다에게 역겹다.


돈을 밝히는 자보다 더 무도한 자는 없으니

그런 자는 제 영혼조차 팔려고 내놓기 때문이다.


인간의 오장육부는

살아생전에 벌써 썩어 간다.


오랜 병은 의사를 비웃고

오늘은 임금이어도 내일이면 죽으리라.


인간이 죽으면

길짐승과 들짐승과 벌레들 차지가 된다.


인간의 오만은

주님을 저버리는 데서 시작되니,


인간의 마음이

그를 지으신 분에게서 멀어진 것이다.


오만의 시작은 죄악이고

오만에 사로잡힌 자는 악취를 뿜어낸다.


이 때문에 주님께서는

큰 재앙을 불러들이시어

그들을 완전히 파멸시키신다.


오만은 사람들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고,


격한 분노도 여자들에게서

태어난 자들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집회 10:6-18)

생활묵상:


나이든 자들이

자칫 잘못을 저지를 수 있으니

매사에 조심, 조심 하여야 한다.


무얼 조금 안다고 훈계조로

젊은이들을 다스리려고 나서면,


필시 오만으로 비춰지게 될 수 있으니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자기가 아무리 옳다고 한 일이라도

거기에는 항상 반대자들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항상 주님 앞에 기도하듯 허리 숙여

어떠한 반대에도 즉시 덤벼들지 말아야한다.


어떠한 형태로든 언쟁을 높이는 것은

서투른 자들의 행동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흥분이 되더라도 한발자국 물러설 줄 아는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는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당하고 경험하지 않으면 무슨 말을 하는 것이지

모를 것이다.


이웃의 잘못에 일일이

화내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


내 마음을 쓰다듬으며 맴돌고 있으며

혹시라도 그에게 가슴 아프게 했다면

나의 속절없는 행동에 용서를 빌어봅니다.


주님 !

항상 자비를 베푸시어

결코 오만에 떨어지지 않게

저를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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