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5 조회수37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토요일
2007년 12월 15일 (자)

♤ 말씀의 초대
엘리야 예언자는 두려움을 몰랐다. 우상 숭배에 빠지면, 임금이라도
꾸짖었다. 백성은 엘리야 예언자를 존경하고 따랐지만, 지도자들은
시기하였다. 평생 하느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따라 살았기에 그는 불
마차를 타고 승천한다(제1독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죽지 않고 승천한 엘리야를 기다렸다.
종말의 날에 다시 올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제자들은,
스승님께서는 오셨는데 어찌하여 엘리야는 오지 않느냐고 질문한다.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이 엘리야의 역할을 했다고 답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3,4.6
◎ 알렐루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0-13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시는 길에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율법 학자들은 어찌하여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말합니까?" 하고 물었다. 11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13 그제야 제자들은 그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21

노란팔점긴하늘소 !

뒤뜰의
텃밭들을

골고루
갈아엎어

이런 끌텅
저런 끌텅

흙덩이 털어
골라내고

괭이랑
쇠스랑으로

길고 곧게
두렁 만들어

씨앗
뿌리고

덤불로
덮어놓으면

새싹들의
소곤거림

머지않아
들려오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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