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5 조회수471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일
2007년 11월 25일 (백)

☆ 그리스도 왕 대축일

☆ 성서 주간

♤ 말씀의 초대
다윗이 헤브론에서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으로 추대된다. 벤야민
지파의 사울 임금이 끝나고 유다 지파의 다윗이 새로운 왕족이 되는
순간이다. 이후 다윗은 40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명실 공히 대국의
기반을 마련한다. 그의 뒤에는 늘 하느님의 도움이 있었다(제1독서).
하느님의 힘을 받으면 강해진다.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능력을 주시고자 오셨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찬미하는 노래를 바친다(제2독서).
모두가 십자가의 예수님을 비웃는다. 사람들은 그분의 죽음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한때 찬란한 기적의 능력까지 지녔던 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한쪽 죄수는 예수님께 자비를 청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신분을 드러내신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9.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35ㄴ-43
그때에 35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말하였다.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 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 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01

태양 빛 !

태양
다시 떠오르면

드리워진
안개 걷히고

빛으로
온 누리 만물

감싸
안아요

그리스도님
왕국은

생명의
말씀으로

빛으로
품으시는

정의의 나라
평화의 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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