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확고한 신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5 조회수469 추천수6 반대(0) 신고
 

-내적 정화를 위한 집회서의 오솔 길-


-확고한 신념-


아무 길에나 들어서지 마라.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


네 말을 한 결 같이 하여라.


듣기는 빨리하고

대답은 신중히 하여라.


영광과 치욕은 말에 있고

인간의 혀는 파멸이 될 수도 있다.


네 혀로 올가미를 놓지 마라.

엄한 단죄가 두 혀를 지닌 자에게 떨어지리라.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소홀히 하지 말고,

친구가 되어야지 원수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약한 평판은 치욕과 비난을 불러들인다.

두 혀를 지닌 죄인의 짓이 그러하다.

자신을 마음 내키는 대로 들어 높이지 마라.


사악한 정신은 그 사람을 파괴하고

그를 원수들의 놀림감으로 만들리라.

                           (집회서5:9-6:4)  

생활묵상:


우리가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많은 사람의 반대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찬성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그러나 반대자의 목소리는 커도

찬성하는 사람의 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은

지금 당장 우리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예수님도 군중들의 아우성으로

십자가를 지고 고통의 형장으로 가셨습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회개하라고 다니셨으나 

귀찮고 성가셨으며,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자기가 뭐! 하느님이나 되느냐면서

비앙거리기도 한 것입니다.    


오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이 가는 그 길을

그냥 조용히 따라가느냐 아니면,


이 길이 좋으니 이 길로 가보자하고

나설 때,


반대에 부닥쳤다하더라도

화고한 신념이 있으면 한 번 해보는 것이다.


주님 !

자비를 베푸시어

그릇된 판단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항상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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