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도 내일도 그다음 날도 내 길을 계속 가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2-10-27 조회수42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재림 예수라는 열병에 걸려서 사람들을 홀립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홀림에 넘어가서 자신의 가산을 탕진하고 인생을 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예수님의 운명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수고 수난, 죽음, 부활 승천으로 넘어가는 빠스카의 신비로 넘어가는 삶, 그러나 온전히 자신을 버린 삶을 살아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참 나는 없고 온전히 하느님을 나의 몸에 담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나는 없는 삶, 나의 삶의 행복과 편안, 위로, 부, 나의 정체성을 찾는 삶을 포기한 분이 예수님입니다. 참 그런 예수님은 사랑, 헌신, 나는 없고 오직 하느님, 형제애, 자매애, 오직 너가 전부인 삶이 예수님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삶을 비추어 보면 세상의 재림 예수라는 사람들의 거짓을 바로 볼수 있습니다. 

 

나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삶에 나를 비추어 보고 그분을 닮는 내가 되겠다고 매일 매일 다짐해 봅니다. 

 

재일 중요한것은 주님의 죽음의 성작을 받아 모시는 그런 마음을 닮고 싶습니다. 나를 버리는 삶, 내안에 내가 없이 그대가 있고 하느님이 있고 예수님이 있고 성령의 움직임이 있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참 예수님을 묵상할때면 그 죽음의 생활을 아시면서도 묵묵히 걸어가신 그분의 삶, 나라면 피하고 싶은 삶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묵묵히 시선을 피하지 않고 그 곳을 향해 걸어가신 주님,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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