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탕녀(뱀)와 성모님과의 싸움 [그리스도 왕 대축일]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4 조회수586 추천수7 반대(0) 신고
나는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네 후손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라
 
너는 그 발꿈치를 물려고 하다가
 
도리어
여자의 후손에게
머리를 밟히리라
 
<창세기>
........................................................................... 
 
자기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그리고는 막 해산하려는 그 여자가 아기를 낳기만 하면
그 아기를 삼켜버리려고
그 여자 앞에 지켜 서 있었습니다
 
그 큰 용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계를 속여서 어지럽히던 늙은 뱀(오래된 뱀, 에덴의 뱀)인데
이제 그 놈은 땅으로 떨어졌고 그 부하들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오래된 늙은 뱀)
자기가 땅에 떨어진 것을 깨닫자
그 사내 아이를 낳은 여자를 쫓아갔습니다
 
그 뱀은
그 여자의 뒤에서
으로부터 강물처럼 (언어, 개념)을 토해 내어
그 물로 여자를 휩쓸어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땅(광야)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해 낸 강물을 마시어 그 여자를 구해 냈습니다
 
그러자
그 여자에 대하여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를 위해서 증언하는 일에 충성스러운
 
그 여자의
남은 자손들과
 
싸우려고 떠나가 바닷가에 섰습니다
 
<요한묵시록>
......................................................................................
 
 
뱀과 여자의 싸움에서
 
여자의 후손이
 
승리하게 됩니다
 
<창세기>
 
 
 
천사가 나에게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본
탕녀가 앉아 있는 은 ... 언어들이다
 
<요한묵시록>
 
...............................................................................
 
탕녀는
'거짓예언자' 입니다
"두 뿔 달린 어린 양같은 짐승"
공동 구속자 (언어, 개념) 
입니다
 
탕녀는
용(늙은 에덴의 뱀)에게서
초자연적인 기적의 능력을 받으며
 
인간의 언어
말할 수 있는 - 둘째 짐승으로서
'거짓 예언자'
세상에 나섭니다
 
거짓 예언자
탕녀
 
하느님이 아닌 것에
하느님의 불멸(영원)의 개념을 부여하는
 
'우상숭배자'들의 
 
어미입니다
 
...............................................................
 
 
탕녀(용의 종)는
언어, 개념 ( 곧, )으로 성모님과 싸웁니다
 
성모님 뒤에서 입으로부터
강물처럼 (하느님의 불멸의 개념)을 토해 냅니다
 
성모님을 없애려고
 
자꾸 자꾸
 
성모님을 불경스럽게 치장해 내고자 합니다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땅(광야)의 도움으로 구해집니다
 
.................................................................
 
 
탕녀(뱀, 용)와 성모님과의
언어(개념) 싸움에서
 
여자의 후손이
승리하게 됩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이십니다
 
 
 .......................................................................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탕녀)와 더불어 놀아났고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음란(우상숭배)의 포도주(공동 구속 피)를 마시고 취했다
 
 그 여자(탕녀)는 예언자로 자처하며
내 종들을 잘못 가르쳐서 미혹하게 했고 음란한 짓을 하게 했으며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게 하였다
 
나는 그 여자(탕녀)에게 뉘우칠 시간을 주었지만
여자(탕녀)는 자기의 음행을 뉘우치려고 하지 않는다
 
이제 나는 그 여자를 고통의 침상에 던지겠다
그리고 그 여자와 간음하는 자들도 뉘우치지 않고
그와 같은 음란한 행위를 계속한다면 큰 환난 속에 던져버리겠다
 
그리고
그 여자의 자녀(뱀의 후손, 우상숭배자, 탕녀의 자녀)들을 죽여버리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가 각각 행한 대로 갚아주겠다
 
<요한묵시록 2, 20 - 23>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