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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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4 조회수44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토요일
2007년 11월 24일 (홍)

☆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 베트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사제가 된 뒤 그는 열정적으로 선교 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교회의
박해 시기에 중추 역할을 하던 그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하노이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당시 그의 나이
55세였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둥락 신부와 동료
순교자들을 성인의 반열에 올렸다.

♤ 말씀의 초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임금은 이국땅에서 얻은 병으로 말미암아
숨을 거둔다. 전쟁의 패배로 큰 충격을 받은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수많은 유다인들을 박해하며 죽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죽는다는 것을 깨달았다(제1독서).
사두가이들은 죽음 뒤의 세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현실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부활과 영생은 그들에게 어색한 가르침이었다.
그러기에 이상한 논리를 펼친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쉬운 설명으로
그들을 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40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 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
39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스승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였다.
40 사람들은 감히 그분께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00

바다의 등대 !

본향
잃어버린

암흑의
소용돌이에

거룩한
발길로

진리의 길
닦이니

어두운
바다 향하여

찬란한
등대

우뚝
일어섰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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