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로 하여
작성자조기동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4 조회수466 추천수2 반대(0) 신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무엇때문입니까

 

가난때문입니다.

 

가난하다는 것은 다만 만날 것을 만나지 못한 것을

 

말할 뿐입니다.

 

만날 것을 만나지 못함이 왜 문제가 됩니까

 

제가 당신을 생각하는 깊이를 보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적적한 것이 인간입니다.

 

어느날 길모퉁이에서 모두 만나서

 

서로 이렇게 말할 날이 오겠지요.

 

나로하여 아팠던 마음 있거든 그걸 용서하십시요.

 

나로하여 흘렸던 눈물 있거든 그걸 용서하십시요.

 

나로하여 상처진 곳 있거든 그걸 용서하십시요

 

나로 하여 외롭던 것 있거든 그걸 용서하십시요.

 

 

조용하고 신선한 아침입니다.

 

건강한 햇살이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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