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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순교성월을 지내며/ 성모여 천상 사랑의 불을 붙여 주소.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7-09-22 조회수427 추천수4 반대(0) 신고


사랑의 불을 붙여 주소.

사랑의 불을 붙여 주소.

티없으신 동정 성모 마리아여,
당신은 성부의 간택된 따님이시고
성령의 충실한 짝이시며,
지극히 정결한
예수의 모친이시나이다.

예수의 모친이신 당신은
또한 우리의 모친도 되시나이다.
당신은 저희의 모친이시고
모후이시니

저희에게 성령의 비추심과
사랑을 빌어 주시어
저희로 하여금 당신을 점점 잘 알고
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온전히 당신께 속하면
우리 또한
예수께 온전히 속하게 되나이다.
성령이여 임하시어
당신을 믿는 자들의
마음을 채우시고
우리 안에
당신 천상 사랑의 불을 붙여 주소서.

      신앙의 모범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돌아가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주례로 한국의 순교 복자 103위에 대한 시성식이 있었습니다. 그 시성식이 거행되는 자리에 저도 부모님과 함께 있었는데, 어린 마음에 시성식보다는 교황님께서 오셨다는 것에 더 감격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한국 천주교 역사와 성인들에 대해 점점 더 알아가게 되었고, 제가 얼마나 뜻 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었는지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한두 분도 아니고 백 세분이나 되는 성인을 모시고 있다는 데 대한 자부도 하게 되었고요. 이렇게 많은 순교 성인들을 유산으로 받은 우리 교회는 세계 어느 교회와도 견줄 수 없는 큰 축복입니다. 순교를 하기까지 성인들 한 분 한 분의 삶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을 향한 흔들림 없는 마음은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 모든 여건이 주어져 자칫 안주할 수 있는 신앙생활에도 자극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신앙을 위해 순교하셨지만 아직 복자품, 성인품에 오르지 못하신 증거자 최양업 신부님과 124위 순교자를 위해 시복 시성 기도문을 바치고 있습니다. /행복수녀님의 편지중에서.. 시복시성 기도문 순교자들의 피와 땀으로 십자가의 신비를 드러내시는 하느님 아버지 영광과 찬미 받으소서. 자애로우신 주님 자랑스러운 믿음의 선조들에게 시복 시성의 영예를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그들과 한 목소리로 아버지의 사랑을 노래하게 하소서. 또한 저희가 선조들의 순교 정신을 본받아 악의 유혹이 끊이지 않는 이 세상에서 믿음을 굳건히 지키며 복음의 증인으로서 살아가도록 성령의 은총으로 도와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한국 교회의 주보이신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한국의 모든 성인 성녀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순교자들의 믿음을 본받을 은혜를 청하며 아름다운시간 되시옵기를...
      행복한 추석명절 은혜로우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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