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09 조회수4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후 수요일
2008년 1월 9일 (백)

♤ 말씀의 초대
요한을 '사랑의 사도' 하고 말한다. 요한 사도만큼 주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전한 이도 드물기 때문이다. 오늘 독서의 말씀은 요한 사도가 깨달은 사랑의
진수를 보여 준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을 말씀이다(제1독서).
물 위를 걷는다는 것은 인간 상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물 위를 걸으셨다. 예수님의 힘과 능력을 지니면
누구나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물 위를 걷는 것처럼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할 수 있다. 믿음의 힘은 그만큼 강한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1티모 3,16 참조
◎ 알렐루야.
○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신 그리스도님, 영광을 누리소서.
    온 세상이 믿게 된 그리스도님, 영광을 누리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45-52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뒤,] 45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46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47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48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50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51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52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46

백합 향기 !

온 생애가
사랑이시기에

꽃잎 같은
성심이시기에

미풍보다
부드러우시기에

햇빛보다
밝으시기에

옹달샘보다
맑으시기에

불꽃보다
붉으시기에

가랑잎보다
고독하시기에

물 위를
걸으시나이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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