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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의 빵, 곧 하느님의 말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8-01-21 조회수428 추천수6 반대(0) 신고
 

생명의 빵, 곧 하느님의 말씀.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영혼의 갈망, 갈증을

채워주시고, 


충만한 생명을

베풀어 주시는 빵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께서는 

늘 우리 곁에 계시고

또한 우리를 굳세게 하시고자,


당신의 말씀과 가르침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예수의 몸인

이 빵을 굳은 믿음으로

모시는 사람은,


여러 가지 곤경 중에도

자신의 삶을 지탱시키는

하느님의 힘을 얻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빵은

영원한 생명을 충만하게 누리도록

우리의 신앙을 굳세게 합니다.

                   크리스타 바이저 지음

생활묵상:


오늘 1월 21일 독서에

“진정 말씀을 듣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

그리고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숫양의 굳기름보다 낫습니다.”(1사무엘 15:22)


예수님이 따로 있고

성경말씀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바로 성경의 말씀이고

성경의 말씀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의 몸인 이 빵을

굳은 믿음으로 모시는 사람’이란 말의 의미는,


바로 오늘의 성경말씀을

내 마음속에 새겨듣고 이 말씀 안에서 살 것을

다짐하는 것이,

바로 ‘예수의 몸인 생명의 말씀’을 받아 모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생생하게 생명의 말씀을 받아 모시는 것이므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있고,


여러 가지 곤경 중에도 자신의 삶을 지탱할 수 있으며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마음속에 간직하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교형, 자매님!


우리는 미사 전에

복음 독서 중에서 기억하여야 할

참 말씀, 참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만남을 영성체를 통해서

간절한 만남을 이루는 것이 참된 미사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미사 전에

복음과 독서를 봉독하고 그 중에서 진한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 잠심(潛心)중에 되새기면서,


사제의 손으로 집전하는 미사에서

참 말씀, 곧 참 예수님의 몸을 받아 모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하느님의 도구인 ‘나’를 움직여,

실천하면서 기쁨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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