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23 조회수42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2008년 10월 23일 (녹)

☆ 카페스트라노의 성 요한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이들에게 성령의 은총을 내리신다. 그리하여
내적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신다.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은 사랑이시다. 믿는 이들은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한다(제1독서).
불을 지르러 왔다고 하신다. 불은 태워서 없애는 본성을 지녔다.
하느님께로 가는 데 방해되는 것은 태우실 것이란 말씀이다. 먼저 가족
관계부터 점검하라고 하신다. 가까운 인연에서부터 장애를 재거하라는
말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3,8-9 참조
◎ 알렐루야.
○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머물려고, 모든 것을 해로운 쓰레기로
    여기노라.
◎ 알렐루야.

복음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49-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34

콩 타작 !

세상의
어떤 어둠도

임께서
지르시는

사랑의
불꽃 앞에

활짝
펼쳐져

콩 타작
마당에

보석처럼
불거지는

콩알처럼
모여서

최후의
만찬 때

눈물로
세우신

은총의
질서 안에

사랑으로
하나 이루어

정다운
도란거림

올리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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