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2 조회수494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일
12월 2일 (자)

오늘 전례
▩ 오늘은 대림 첫 주일입니다. 이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대림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시려고 오십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키시며 어떤
힘을 주시려고 오실지에 대하여, 오늘 우리는 묵상하고 청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이 대림 시기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오시고 우리 가정 안에
오시기를 청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평화는 모든 사람의 바람이다. 그러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이다.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평화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고, 무기를 버린다고
평화가 오는 것도 아니다. 주님께서 사람들과 민족들 사이를 중재해
주실 때 가능하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빛의
행동을 하라고 강조한다. 그것이 무엇인가? 욕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갈 때 품위 있는
삶이 된다(제2독서). 종말은 언제 올지 모른다.
예수님께서는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고 하셨다. 그러니
깨어 있어야 한다. 매일의 기도에 충실하는 것이 깨어 있는 삶이다.
날마다 선행을 베풀고자 노력하는 것이 준비하는 삶이다.
예수님께서는, 도둑이 언제 올지 알면 대비하는 것처럼, 확실한 종말을
대비하며 살라고 말씀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주님의 자애를 보이시고, 주님의 구원을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37-4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7 "노아 때처럼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고 하면서,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어 갈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재림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때에 두 사람이 들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44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908

풀꽃 촛불 !

진정한
행복의

태양으로
오시는

예수님
기다리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마음
초원에

풀꽃
촛불

송이송이
켜게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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