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한 기다림 사랑의 기다림 대림1주 *기도하는사람
작성자임숙향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2 조회수844 추천수9 반대(0) 신고




기도하는 사람


가슴 한가운데서 잡은 두 손 위로
작은 빛들을 하나 둘 가지런히 불러 앉히고

마음 모으려 감은 눈가에는
진정으로 담아내는 이슬이 보일 듯한데

가끔씩 끊을 듯 내뱉는 짙은 호흡이야
하늘 언어로 피어나 여운만 남기고 창을 넘는다

작은 불빛이 발걸음 소리까지 들고서
가만가만 얼굴로 다가오니
더욱더 밝음인데

홀로 오셨으나 혼자가 아니신 것은
입가에 번지는 미소속에 만나는 님이 있어라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들을 줄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의 고요 속에 하느님은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곳에서나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통해서도 노래하는 새들에서도, 꽃들과 동물들에서도 경이로움과 찬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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