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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닥쳐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2 조회수462 추천수6 반대(0) 신고

“닥쳐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이 말의 뜻은
'너는 사건의 진행을 바꿀 수 없으며
아울러 너의 운명도 바꿀 수 없다.’
는 것이다.

너는 그 일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그 일이 닥치기 전에 너의 삶을 즐겨라.
그리고 원하지 않는 그 일이 닥치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삶에 대한 이런 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닥쳐오는 운명을 결국 극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런 태도는
새로운 시야를 온전하게
제시하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눈을 가져야하고
이를 통하여 삶의 한계를 끊임없이 무너뜨려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신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신앙은
우리 삶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권능의 하느님께서 도움을 베풀어주신다는 것을 믿는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상황에서,

죽음의 상황에서까지 개입하시어
도움을 베푸신다.
                        -열려진 하늘아래의 삶-
생활묵상:                 크리스타 바이저 지음

동양의학에서
질병의 원인 중에 내인으로서
喜, 怒, 憂, 恐, 警, 思, 悲등이라고 하면서
지나친 감정의 노출이나 침입은 정신을 불안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심장이 흥분과 긴장을 초래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가져오므로 이로 인해
질병에 걸리게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7精은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매일같이 또는 순간 순간에 닥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쑤셔대며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불쏘시개를 대듯이 그 말이 가슴을 태우게 됩니다.

가슴에 맺혀지는 그 말 한 마디도
우리는 우리 마음대로 없앨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그 말의 꼬리에서 자유롭게 벗어날 수 있게
하소서!

그 말의 원인으로서
나에게도 후회와 반성의 여지를 찾게 하시며
잘못을 인정하고,
나를 괴롭혔던 그 말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고 그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그 말로 인하여 더욱 우정을 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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