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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마 신자들에게 보내는 서간.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12 조회수506 추천수5 반대(0) 신고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정 영 식 신부-

하느님과 화해하고

하느님을 닮아 의롭게 되기 위해선

바로 그리스도를 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심은 그리스도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어야한다.”

                                (로마 6:8)

이렇게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다.”(로마 6:18)


하느님은 인간을 의롭게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용서해 주시기 때문에

인간은 언젠가 의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멀리 있지 않다.


예수님 말씀을 듣는 그 순간,

바로 내 내면과 내 입에 있고,

내 귀와 내 눈에 있고,

바로 내 가장 가까이 있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 생애모습을 마음에 담고 생활하며

늘 기도한다면,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과

함께하는 삶이다.


영적인 사람의 특징은

정신이 혼란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우린 세례를 받고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신앙 안에서 감사하며 축복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가?


진심으로 기도를 바쳐주고 싶은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되는가?


우리는 과연 이웃에게 감사하며 사는가?


신앙인이 된 후 나의 삶에 큰 도움을 준

분들을 다시 기억해보자!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바쳐보자!


로마서를 읽으면 읽을수록,

배우면 배울수록,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새롭게 다가오는 서간이다.


많은 신앙인들이 로마서를 통해

신앙의 참의미를 내면화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수원교구 영통성령 본당 주임)

생활묵상 :


오래 묵혀 둔 신문을 치우려고 본

글들이 내 눈에 번쩍 띄었습니다.


주옥같은 글들이

내 삶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합니다.


과연 나는 내 이웃 형제들에게서

주님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사의 말을 했는가?


신앙인이 된 후 나를 이끌어 주었던

내 이웃 형제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바쳐드렸는가?


대림시기에 판공성사의 묵상으로

좋은 글을 보고 이 글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어서도

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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