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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을 경외함 그리고 말 한 마디.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1 조회수524 추천수7 반대(0) 신고

내적 치유를 위한 성경의 오솔길

-주님을 경외함.-

주님을 경외함은
영광과 자랑이요
즐거움과 환희의 화관이다.

주님을 경외함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즐거움과 기쁨과 장수를 허락한다.

주님을 경외함은
주님에게서 오는 선물이며,
실제로 그분께서는
사랑으로 길을 바로잡아 주신다.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끝이 좋고
죽음의 날에 복을 받으리라.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이며,

지혜는
믿는 이들과 함께
모태에서 창조되었다.

지혜는 평화와 건강을 꽃피운다.

경외 심과 지혜,
둘 다 평화를 위해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로서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자랑거리를 더해 준다.

지혜의 뿌리는 주님을 경외함이며
지혜의 가지는 오래 삶이다.

주님을 경외함은
죄를 멀리하게 하고,

이경외심이 머무는 곳에서는
모든 분노가 사라진다. (집회 1:11-21 참조)

생활묵상:

경외(敬畏)함이란
하느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함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웃에게 말 한마디를
전할 때에도 이런 경외함을 지녀야 한다.

      -말 한 마디-

짧은 말 한마디가 긴 인생을 만듭니다.
무심코 들은 비난의 말 한 마디가 잠 못 이루게 하고
정 담아 들려주는 칭찬의 말 한마디가 하루를 기쁘게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파괴의 씨가 되어 절망에 기름을 붓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소망의 뿌리가 되어 열정에 불씨를 당깁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가 불신의 어둠을 거두어가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상한 마음 아물게 하며
전하지 못한 말 한 마디가 평생 후회하는 삶을 만들기도 합니다.

말 한 마디는 마음에서 태어나
마음에서 씨를 뿌리고 생활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짧은 말 한 마디가 긴 인생을 만들고
말 한 마디에 마음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지만
그러나 긴 인생이 짧은 말 한마디의 철조망에 갇혀서는 아니 됩니다.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하지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입장도 살펴야한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채로 곱게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 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 있는 사람의 태도이다.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속에 명중된다.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퍼 온 글에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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