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0 조회수47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2007년 11월 20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은 그리스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되고, 국민은 차츰 우상
숭배로 기울기 시작한다. 많은 아첨꾼들이 박해자 주변에
몰려들었다. 그러나 신앙을 위하여 항거하는 이들도 많았다.
율법 학자 엘아자르도 그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회유와 압박을
순수한 믿음으로 거부하며 순교한다(제1독서).
자캐오는 세리였다. 당시 세리는 로마의 앞잡이 노릇을 해야 했다.
사람들은 그러한 세리를 죄인으로 취급하며 상종하려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세리의 간부인 자캐오의 집을
방문하신다. 감동한 자캐오는 새사람이 될 것을 선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4,10ㄴ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10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3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4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7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96

가시 숲에서 !

탱자나무
가시 숲에서

어떤 세월의
실타래

십자가의 길
신비로

풀어
주셨기에

뿔 달렸던
애벌레

고치 속의
어둠 열고

꽃잎 같은
날개로

하늘 향하여
날아오를까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