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詩 우산속에서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6-01-13 조회수738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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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속에서 詩 이재복 밤새 쏟아진 물 포화에 햐얀 눈꽃이 타 죽고 있다 보시라 점점이 떨어지는 포화 푸시시 꽃속으로 숨으니 불도없이 타는 연기만 온세상 가득하고 떨던 나목들이 울고만 서있다 똑똑똑 처마밑에서는 자연의 노래 늘어지고 잠간 기댔는데 잠이 들었다 속 타는이 화 누르라 불면의 밤 수면제 내리니 먹지도 바르지 마라 귀로듣는것 신종아니다 서른겨울 익어가고 도시로 떠나는 아스팔트지나 아스라이 저먼 개짖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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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푸른 문학 06. 01. 13. **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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