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3 조회수47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2007년 11월 23일 (녹)

☆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또는
    성 골룸바노 아빠스 기념

♤ 말씀의 초대
마타티아스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들이 그리스에 항거한다.
그들은 무력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하고, 그리스 신에게
바쳐졌던 제단을 헐어 버린다. 치욕의 흔적을 없앤 것이다.
그러고는 새 제단을 만들어 봉헌한다. 이 사건은 그들에게
정신적 승리와 일치감을 불어넣어 준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장사치들을 몰아내신다.
그들은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상인들이었다.
하느님에 대한 예배를 빌미로 하여 성전이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는 장소가 되었던 것이다. 한편 예배를 상업적 수단으로
악용하는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5-48
그때에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46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 로 만들어 버렸다."  
47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48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99

붓순나무 !

날마다
천리만리

오고
가더라도

저희의
마음은

하늘만
향하는

나무들 같은
지조로

비둘기
순진함으로

임의 제단
아래에

무릎
꿇려 놓고

삶 달리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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