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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웃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6-23 조회수4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웃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

 
우리는 기도할 때,

 더 나아가 묵상할 때 하느님께

겸손되이 신뢰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맡겨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내적

 마음가짐은 하느님께서

무상으로 주시는 은총입니다.

이러한 자세에는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후한 마음,

자신을 적대시하는 사람을

용서해 주고 그에게

친절을 베푸는 관대한 마음이

따라야 합니다.

다시 말하여

동료 인간과 진실하게

친교를 나누는 것

하느님과 친교를 나누는데

가장 좋은 준비

단계가 됩니다.

반대로,

이웃과 화목하지

못한 사람은 기도하기

어렵습니다.

미움,

 원한,

시기심,

편협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면

 참된 기도는

불가능합니다.

선물이나
희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동료들과

평화롭게 화목한 가운데

선을 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제단에

예물을 갖다 바치려 할 때에

형제가 당신에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

거기서 생각나거든

당신의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두고

먼저 물러가서 당신

형제와 화해하시오.

그 다음에 와서 당신

예물을 바치시오."(마태5,23-24)

이렇게 이웃과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기도만큼

중요 합니다. 

-삶이 곧 기도임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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