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네가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2 조회수4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2007년 11월 22일 (홍)

☆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존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260년경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신심은 널리
전파되어 있었다.
'체칠리아' 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 이라는 뜻으로, 성녀의 생애를
함축하고 있다. 흔히 비올라나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에피파네스는 교묘하게 이스라엘을 파괴한다. 그는 각 도시에 이교도
제단을 차리고 예배를 강요한다. 정신적 무장을 해체시키려는 것이었다.
또한 왕명을 받든 관리들이 모데인 도시의 책임자인 마타티아스에게
온다. 그러나 마타티아스는 관리들을 죽이고 투쟁을 선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을 예견하시고 슬픔에 잠기신다.
하느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우상 숭배에 빠지면 그 결과가 어떠해진다는
것을 아셨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95(94). 7ㄹ.8ㄱ 참조
◎ 알렐루야.
○ 오늘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는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마라.
◎ 알렐루야.

복음 <네가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41-44
그때에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42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43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면 너의 원수들이 네 둘레에 공격
축대를 쌓은 다음,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조여들 것이다.
44 그리하여 너와 네 안에 있는 자녀들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네 안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게 만들어 버릴 것이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98

붉은가슴울새 !

세상의 죄
대신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신

하느님
어린양의

고결한 생애
노래 부르네

애달프고
아름다운

임의 사랑
부르다가

붉어진
가슴이여

타오르는
불꽃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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