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공부방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차  초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월12일 시작한 공의회문헌 공부방이 지난 설날(2월9일)을 제외하고 한번도 쉬지 않고 진행, 벌써 4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3개월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했었는데, 문헌 강독 뿐 아니라 나눔의 시간이 점점 많아져서 진도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특히 사회와 교회의 관계 및 사회문제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밝힌 사목헌장에서는 사회 이슈들을 나누는 데에 좀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습니다.

4월 13일(수) 현재, 사목헌장 62항까지 마쳤으며, 남은 4장(경제사회생활),5장(정치공동체),6장(국제공동체)을 마치면 4대 헌장의 공부를 끝내고, 보다 구체적인 아홉편의 교령과 세편의 선언문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 공의회문헌의 절반을 하였으므로,아마도 6월은 되어야 끝낼 수 있을 듯 합니다.

공부는 매주 수요일 07:00~08:15, 장소는 가톨릭회관 602호에서 진행되며,

08:15에 공부를 마치고, 각자 일터로 나가게 됩니다.

혹, 함께하시기를 망설이셨던 분들...

아직 문이 활짝 열려 있으므로 공의회문헌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대상이나 자격은 제한이 없습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들 특히 평신도들에게 공의회 문헌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신원,정체성을

확인하고,소명과 사명을 일깨우는 가장 대표적인 '성전' 입니다.

우리가 공의회문헌을 공부하는 동안, 성령께서는 우리삶의 목표를 알려주시고,

일깨워 주시는 귀중한 시간이 되도록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공의회 개막메시지를 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될 듯 하군요...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막메시지(전문) 바로가기

함께 하시기를 원하는 분은 제게 연락 바랍니다.

박경수(프란치스코) 010-2218-1515

휴일이 아니라면 쉬는 경우가 없으므로, 연락 없이 그냥 오셔도 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