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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12월9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9 조회수583 추천수11 반대(0) 신고
 

 


 

 ♥ 오늘의 묵상 ♥
 
회개는 뉘우쳐 고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뉘우치는 행위에만 매달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뉘우쳐도 흡족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완벽한 뉘우침은 없습니다.
 
 어떻게 마음에 쏙 드는 뉘우침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것 역시 욕심일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고치려는 마음을 지니면 살아 있는 회개가 됩니다.
 
그러니 회개는 결코 침울한 행동이 아닙니다. 새롭게 출발하려는 다짐을 어떻게 어둡다고 하겠습니까?
 
 생동감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대림 시기의 회개는 밝은 행동입니다.
 
 한 해의 끝에 서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긍정적인 자세입니다.
 
축복에는 감사를 드리고, 부족함에는 자비를 구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면 새로운 출발은 불가능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요한은 회개하라고 외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시작하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뉘우침과 새 출발이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예수님께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누구나 가까이 갈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라도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모습입니다.

우리 역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누구나 편안함을 느끼는 생활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삶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의 본질입니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저희가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기꺼이 성자를 맞이하여 천상 지혜를 받아, 성자와 하나 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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