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리움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4 조회수917 추천수0 반대(0) 신고
 


          그리움(갈등은 또다시) 글 이재복 하느님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 크시고 크시어서 친해 볼 수 도 다가설 수 도 없을거란 생각은 늘 저희와 함께 계심을 의심하며 다시금 처참하게 쓰러지는 저만 보입니다 마치도 태풍 맞은 약한 땅 미루나무 처럼 주님 앞에 만 서면 죄인이 되고 버러지가 되고 먼지가 되어 피조물 이란 영광마저 잃어 버립니다 주님께서 보잘것 없는 미소한 형제되어 우리안에 계신 보편 타당한 상식이 늘 무너집니다 보잘것 없는 형제보다 덜 보잘것 없는 멋지고 잘 생기고 당당한 형제에게 눈길 던지며 언어의 다리 놓으려 합니다 무너지는 이상앞에 허무로 여쭈어 봅니다 주님 저희들 안에 계신거 맞는지요 너무 목이말라 그리움에 덧칠하는 현실 뒤로 점점 높아지시고 멀어지시는 주님을 느끼며 순수와 더 벌어지는 저만 보입니다 퍼 부어대는 독백 저를 향해 돌을 던지는 보이지도 않는 사람들 안에 스승이신 주님 계신건 아닌지 사람들 에게는 할수 없고 주님께 대드는 저는 땅에 납작하게 업드렸는데 이제 기오리까 저보다 저보다 훨씬 더 아프실 주님 또 또 한번 용서 하시고 낮은 곳으로 임 하소서
         
        05. 05. 04. **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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