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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나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는가?*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10 조회수1,237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요한복음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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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의 메시지 예수님께서 요세파수녀에게 직접하신 말씀
이며
비오 12세 교황께서 직접 추천하신 책이며 1990년 교회인가를
받아 출판되었습니다.



나의 말을 잘 새겨들어라.

금은 불속에서 정련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들의 영혼은 고통
중에서 정련되어야 강해질 수 있으며, 유혹과 시련 중에서도
견뎌낼 수 있게 된다.
고통과 시련을 겪어야 너희 영혼들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영혼도 강건해 질 수 있는 것이다.

나의 마음 안에 들어와 내 성부의 영광을 위해, 나 스스로를
태우는 나의 열정을 배워라.
너희가 고통을 감수해야만, 나의 영광을 현양하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할 수만 있다면, 고통을 당하는
것을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영혼은 참으로 소중하고도 귀한
존재이다. 영혼 하나를 구하겠다는 각오로 수 많은 고통을 참아
받아야 한다.


나와 나의 십자가는 따로 떼어 놓을 수 없다. 너희가 나를 보는
것은 나의 십자가를 만나는 것이며, 나의 십자가를 보는 것은
나를 만나는  것이 된다.
나를 사랑하는 영혼은 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영혼이다.
십자가를 사랑하지 않는 영혼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영혼이다.

따라서 십자가를 가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는 영생을 얻지 못할
것이다. 덕행을 쌓아 성덕의 길로 나아가는 길에는 자기 자신을
끊어 버리는 희생과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흔쾌히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영혼은 광명의 길을 따라 생명의 길로 가는 영혼이다.

또한 비탈길이 없고, 미끄러지는 일이 없는 곧고 바른 생명의
지름길을 가고 있는 영혼이다.

십자가는 참 삶의 문이며, 십자가를 사랑하는 영혼은 이 문을
통해 찬란한 영생을 얻을 것이다.
십자가가 얼마나 존귀한지를 알고 있느냐?
십자가를 절대로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에게 십자가를 지어주는 이는 바로 나다. 나는 너희에게 나의
십자가를 메어주면서, 그대로 나 몰라라 하지 않는다.
너희가 견뎌낼 수 있도록 항상 힘을 준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갔다.
너희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거라.

너희들은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하면서, 이 세상에
생명을 주고 싶어하는 나의 성심을 바라보아라.
선택받은 너희 영혼들도 너희의 구세주이며 스승인 나를 본받아,
이 세상에 광명과 생명을 전하기 위해, 너희 자신을 내 십자가에
못 박히라는 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예수.kr 관리자 ( http://예수.kr 혹은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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