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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셨다고 믿는 사람들은...
작성자이진철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2 조회수767 추천수0 반대(0) 신고

            

            베드로 둘째 편지 3장
15  ~ 이것은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 바울로가 하느님께로부터 지혜를 받아
    여러분에게 써 보낸 바와 같습니다.
16  바울로는 어느 편지에서나 이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고 마음이 들떠 있는 사람들이
    성서의 다른 부분들을 곡해하듯이 그것을 곡해함으로써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은 이것을 미리 알고 무법한 자들의 속임수에 빠져 들어가
     자기의 확신을 잃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18  여러분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을 입고 또 그분을 앎으로써
     계속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이제와 또 영원토록 그분께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빕니다. 아멘.

 

위 16절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다 하는 성경 중의 그 내용들은
아래의 요한의 복음 14장 26절과 요한의 첫째 편지 2장 27절에 해당되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가 없는 내용이고
성경 중에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일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말씀이
베드로 둘째 편지 3장 16~17절의 내용인 것입니다. 

 


         요한의 복음 14장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의 첫째 편지 2장
26  나는 여러분을 속이는 자들에 관해서 지금까지 썼습니다.
      (성경 중의 더러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에 대해서 곡해하는 사람들)
27  그러나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살아 계시는 한,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둘째 편지 3장 16절 중에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라는 구절에서 파멸을 불러들인다는 것은 어떤 신앙 생활이라는 뜻일까요?
 성경의 더러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에 대해서 곡해할 정도로
성령의 가르침을 받지 못한 사람의 신앙생활이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들을 일부러 곡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해석을 제대로 할 수 없는데도
어떤식으로든 풀이를 해야만 자기딴에는 자신이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임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안심을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들을 잘못 풀이 함으로 곡해하는 사람들이
        (성령으로 거듭난 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 중에서 다음에 게시판에 올릴
요나의 기적에 대해서

지금까지 이해해 온 해석이 제대로 된 해석인 것인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워서 억지로 해석한 곡해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신다는데도
성령으로 거듭났다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 이해를 못하겠다 하는 엉터리 믿음으로
자신은 구원에 이르렀다 하며 살아서 주님이 모른다 하실 입장에 있는 것인지
다시 생각해 봅시다.

 

16 성경 중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더러 있어서
    무식하고 마음이 들떠 있는 사람들이
     (아무에게도 가르침을 받을 필요 없이 성령이 모든것을 가르치실 것이라는
      주님 말씀에도 불구하고 성령이 모든 것을 안가르쳐 주실 때도 있다하는 
      엉터리 믿음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부어주신 일이 없는데도
      성령으로 거듭났다 하는 아래의 마태오 복음 7장과

      루가복음 13장 내용의 사람들이)
    성서의 다른 부분들을 곡해하듯이 그것을 곡해함으로써
    스스로 파멸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루가복음 13장
24    "사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라.
25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버린 뒤에는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문을 열어주십시오.' 하고 아무리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할 것이다.
26   그래서 너희가 '저희가 먹고 마실 때에 주인님도 같이 계시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가르치시지 않았습니까?' 해도
27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
      악을 일삼는 자들아, 모두 물러가라.' 하고 대답할 것이다.

  

                     마태오 복음 7장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위의 27절과 23절에서의 '악을 일삼고' 또는'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 이라

 하시는 뜻은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만이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일이 없어서 자기 딴의 해석을 하게 되거나

 타인에게서 배운 지식으로 성경을 이해하고 있는 것인데도 
 성령으로 거듭난 줄 착각하며 살아서 아래의 말씀까지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의 첫째 편지 3장
9  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본성을 지녔으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기 때문에 도대체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이 말씀이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도 죄를 종종 지을 때가 있다는 뜻으로
잘못 해석하는 곡해를 하실 것입니까?
성령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지 않는 사람만이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부어주신 일이 없기 때문에
주님이 모른다 하실 사람으로서 이런 곡해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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