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7-12-05 조회수565 추천수7 반대(0) 신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


      맑아서
      유리안 보듯
      환한
      분신들의 광란

      막아서는 어둠의 반란을 못 보신듯 눈 감으셨나요

      무늬 엇갈린 종 횡의 나무에
      온 몸으로 엮겨
      못으로 고정된 장식이 되셨습니다

      빛 가온데 빛나는 기울어진 언덕
      홍혈로 하늘문 열으셨으니

      임 찾아 오를
      그 날은

      길 잃지 않겠네


      / 레오나르도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