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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령성월에 드리는 글 * 사말의 노래 7회 *
작성자원근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21 조회수892 추천수0 반대(0) 신고
☆ 사말의 노래 7회 ☆

               
    
    

                           ★ 사 말 의 노 래 7회 ★


         꿈결 같은 전생에 범했던 죄악 소죄 대죄 모두 다 여기 와 있네.
        제 몸에서 낳아 논 독사들일세. 제 어미를 알고서 휘감아 드네

        털끝만한 위로도 없는 가운데 일초라도 형벌은 쉬지를 않고
        실낱같은 희망도 없는 가운데 생명 끊어 자살도 할 수가 없네.

        화로 불에 떨어져 몸부림치는 버러지의 애타는 참상을 보소.
        죽지 않고 그대로 고생한다면 지옥 영혼 모상이 그 아니겠소?

        천년 만에 한 번씩 새가 날아와 삼각산에 앉았다 날아간다면
        새의 발에 닳아서 저 삼각산도 언제든지 한 번은 없어질게요.

        삼각산이 이처럼 없어지기를 천 번 만 번 다시금 반복하여도
        지옥 벌은 영원히 그치지 않소. 영원이란 이 말은 참말 무섭소.

        지옥벌이 과중타 원망 마시오. 지존 무대 천주의 무한한 사랑
        이 사랑을 배척한 배은 망덕엔 무한한 벌 마땅히 있어야 하오.

        천국 지옥 열쇠는 우리게 있소. 지금 우리 자유에 열쇠는 있소.
        천국복에 들는지 선택하시오. 지옥 불에 탈는지 결정하시오.

        우리없이 우리를 조성한 천주 우리없이 우리를 구하지 않소.
        지옥 길로 나가면 지옥에 가오. 우리앞길 말을 자 아무도 없소.

        생각해서 지옥을 결정했거든 부지런히 쾌락을 서둘러 보소.
        지옥 가면 이런 것 조금도 없소. 죽기 전에 제 힘껏 탐구해 보소.

         ... 계속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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