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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번뿐인삶 어떻게 살것인가/4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3-03-30 조회수426 추천수0 반대(0) 신고

 

 한번뿐인 삶 4.

(어떻게 살것인가/시간)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것은 가치있는 일입니다.

영원한 삶에서는 시간 낭비가없습니다.

생활에 유용한 모든것은

바로 시간을 통해서

무두 이루어집니다.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함으로써

우리는영원한 삶을 위한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모한 사람을 바로

시간을 낭비하는 자 입니다.

잃은 돈은 다시 얻을수있고,

깨진 우정은

다시 회복될 수 있으며,

팔거나,

타버린 집과 땅은,

다시 사거나 지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버린 순간,

해가 저물어 버린 하루,

흘러가는 세월과함께

나이가 늘어나는 한해를,

무슨수로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당신과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간,

즉 인간의 모습이 나타나기이전,

영겁의 세월이 흐르며

별들이 궤도를 돌고 있었던

순간이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경외감이 듭니다.

 

그후 두발가인

이 놋쇠를 만들고,

욥 이 시나평원에서 오리온

별자리를 쳐다보고있었던 때에도

당신과 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과 내가

존재하지 않는 시간은

결코 없을것입니다.

영원함이라는 위대한 선물은

당신과 내 손안에

놓여있습니다.

 

그 영원함은 전적으로

장차 다가올 시간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 와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는

삶에서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매일 우리는 각자 동일한 양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것입니다.

이 귀중한 선물을

 계획성 없는 행동으로

그냥 흘려보낼 것인가요?

 

아니면,

살아가는동안 알뜰하게 아끼며

체계적으로 행동할 시간 계획을

선택할 것인가요?

그 계획은 어떤 것인가요?

 

무엇이 시간을

보낼만한 가치가 있는것인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요?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한가지 중요한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중단되어 흘러간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이 아닙니다.

어느 훌륭한 사상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에게 쓰임받지 않은자는

내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

 

신께서 우리의 삶이

지녀야한다고 의도하신 것들을

우리가 얻거나,

신이 우리앞에 놓아주신

의무를 행하거나,

친구를 얻거나,

작은 봉사를 하거나,

책을 쓰거나,

아이를 위로하거나,

짐을 정돈하는등,

우리 시간을 신을 위해 할애할때,

모두 시간을 훌륭히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께서 의도하신 모든 일들을

매일 명예롭게 해 나가는데

주어진 시간은 충분합니다.

 

우리가불평하는

중단된 시간도 멀리보면

우리에게 내려진

가장 큰 축복일지

어찌 알수 있을까요?

 

우리 삶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일하고,

노는데 필요한 시간은 있지만

우리가 낭비하도록

부여된 순간은 없습니다.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는

문제에 대하여 개인 차원에서만

논의 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공동체에

영향을 주며,

또한 우리의 결집된 힘이

세상의 선을 위해 변화를

일으킨다는 차원에서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속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세상은 우리가 대학교육을

받았다는 이유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꾸려지고 있는지

주시해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용한 시간을

한푼도 허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우리의 영향력은

예상했던 것보다 줄어들 겁니다.

 

오늘 각자가

지금부터 주어진 단 일분도

낭비하지 않겠노라

결심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우리의 인생에 충만 하겠습니까?

 

얼마나 튼힘이!

얼마나 고귀한 목적이!

얼마나 심대한 결과가

가득할까요?

 

우리들 중 누구도

슬픔,

 몽상,

 후회,

 환락,

그리고 한가한 잡담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면

공동체로서 우리가 무었을

이루지 못하겠습니까?

 

영원의 세계는

무한이어서

꿈꿀 시간은 그곳에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일과,

인내를 위한 시간입니다.

오늘 스스로

이렇게 물어봅시다.

 

인생에 주어진 총 시간에서

허송세월하며 보내는데

우리는 얼마나 할애할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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