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185)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소서~~~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9 조회수724 추천수4 반대(0) 신고
 루카 21,28
◎ 알렐루야.
○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노라.
◎ 알렐루야.
 
 
 
 
 
김양귀 ( (2007/11/28) :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답니다...그쪽에서는 특별히 사회적으로 신심이 깊거나 똑똑한 자리에 있었던 훌륭한 사람들을 끌어 드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도 같고...천주교신자라면 더 좋아 할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우리 남편도 그곳을 다녀온 후 과감하게 그곳을 멀리하시고 절대로 그 다음 모임에 불러도 가지 않고 있답니다...나주도 안 가는 것이 옳다면 문선명이 선전하는 일본 여행도 안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곳에 한번 구경삼아 간것으로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차 한잔 하자는 식으로 자주 모임을 가질려는 그들의 의도는 무엇이겠습니까?kykbd2481)
 
김양귀 ( (2007/11/28) : 그곳 뿐만 아닙니다...얌전히 살림히는 여자분들을 이상한 사이비 종교집단으로 유인하는것이 옛날 일만이 아닙니다 그런 곳으로 빠진 부인들이 있기에 남편들이나 지인들이 종교자체를 싫어하기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이 글을 보시는 천주교신자라면 문선명이 선전하는 일본여행은 정중하게 거절하시고 안 가시는 것이 좋겠다고 저는 생각하기에 용기를 내어 권유합니다...혹시라도 다녀오신 분들은 계속되는 모임에 나가시면 안 됩니다...계속 나가다 보면...유혹에 안 빠질 자신이 있다고 해도 유혹인줄 알았으면 피하시는 것이 천주교신자로서 잘 살아kykbd2481)
 
김양귀 ( (2007/11/28) : 내는 방법이 아닐까요???...학식과 믿음이 누구보다 강하신 지선생님은 눈꼽만큼도 걱정이 안 되지만 우리 주위에 이런 유혹을 받는 이들이 가끔씩 있음을 알기에 염려되는 마음으로 그분들을 위해서 유혹에 빠지지 말라고 기도하는 맘으로 여기에 댓글을 올리니 지선생님의 크신 이해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혹시라도 결레를 했다면 저를 용서하시는 마음으로 곧 바로 지우셔도 좋겠습니다... ***찬미예수님 아멘***kykbd2481)
 
지요하 ( (2007/11/28) : 자매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쪽의 연락에 일절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과 함께 자매님 댓글 내용을 깊이 참고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거듭 감사 드립니다jiyoha)
 
 
오늘은 어쩔 수 없어서 우리집 대문앞에 붙은 십자가를 뜯어 냈습니다...
 
천주교 신자라는 십자푯대기를 뜯어 낸것은 내 맘에 상처를 주고 싶지도 않아서도 그렇고
 
나는 이 목숨 다 하는 그날까지는 내 신앙을 지키며 살고 싶다는 확실한 믿음을 증거하고 싶기 때문에
 
사정없이 뜯어 냈습니다... 오히려 더 이상은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주소서~~~라는 기도를 하면서
 
뜯어 냈더니 오히려 맘음이 편해 졌습니다...
 
제 교적은 우리아들 교적에 올라 있고 이젠 아들이 성인이 되어서 돈도 벌고 저 역시 아들이 생활비를 주면
 
거기에 맞추어 살아 가기에 언젠가는 아들인 보호자 곁으로 이사를 가야 하니까 크게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동네 성당 친구들이 방문기도를 해 주러 오면서 천주교신자 표시는 해야 한다고 붙여 주고 갔는데...
 
이 표시를 보고 개신교 여러 교파에서도 오고...이름도 잘 모르는 이상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벨을 자주 눌러서
 
신앙이야기를 하자고...남정네들까지 둘이나 셋이서도 오고 ...이러니 우리 남편은 우리는 천주교신자로 잘 믿고
 
있으니 예수 안 믿는 집으로 가서 전도 하라고 해도...천주교신자란 푯댓기가 붙은집이 더 맘에 드는지 ...
 
어제도 대문앞에서 우리남편은 실갱이를 하다가  " 어야 ~이 푯대기가 없을 땐 저런 사람들이 별로 안 오던데...
 
 이 푯대기를 쳐다 보면서 더 이야기 한번 해 보자고 하니 이것 좀 뜯어내면 안 되겠느냐고 해서...
 
나는 기꺼이 그러시라고 해 버렸다.....나이가 들어 가니 그들과 말 싸움 하기도 힘들고 그럴 필요를 느끼지도
 
않기에 차라리 뜯어 내고 유혹에 빠지지 않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여호아 증인들이 더 천주교신자들을 유혹해서 빠진 사람도 모두 그들의 유혹에 넘어 갔기 때문이다
 
정릉 물가로 언젠가 물놀이를 갔을 때도 거기서도 어떤 부부를 만났는데...얼척도 없었다...
 
그때는 내가 레지오 단장으로 있을 때라서 어림도 없었지만 ...요새는 아주 이상한 방법으로 유혹을 한다... 
 
우리 남편을 작년 이맘때쯤에는 문선명이 통일교 측에서 동네 아저씨들이나 아직은 젊은 할아버지들을 
 
모집해서 아무런 부담을 안 주고 외국 여행겸 세미나 참석이라고 ...속된 말로 꼬셔서 모집해서
 
데리고 가서 대략 한 며칠만에 돌아 오긴 했는데...여자들도 같이 간다고 들었다...
 
작년만 해도 난 이런것을 모르고 일본 여행이라고 하니까 가까운 나라니까 다녀 오시라고 남편께 허락을
 
했는데...그것이 아니었다.....
 
다녀 온 후에도 자주 차라도 한잔 하게 나오시라고 하기에 나는 강력하게 
 
반대를 하니 우리집 양반이 일체 딱 거절을 하고 안 나가서 그런지 ...그 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때 비행기표 예약할 때 기록한 우리집 주소를 알고 찾아 오는것만  같았다...
 
이제 다시 알고도 속으면 바보다...몰라서 속은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
 
이제 내가족중 한 사람이라도  체험한 이상은 아니다...
 
 
누구라도 천주교신자라면 이런 유혹에 넘어 가지를 말아야 옳은 일이다
 
천주교신자라면 다른 가족들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알려 주는 것이 옳은 일이다 싶어서
 
용감한 마음으로 알립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지...인간을 믿는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인간이 잘 나고 또 잘 났다고 해 보아야 하느님은 될 수도 없고 되려고 해도  아니되고 그냥  인간입니다
 
인간은 인간으로서 한계가 있고 능력이 있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늘 깨어 공부하고 기도하며 어떤 사이비 종교집단에도 빠지지 말고 유혹에 넘어 가지도 맙시다 
 
조금만 게으름을 피운달지 안일한 생각하면 유혹이 가까이서 손짓을 합니다
 
정신을 잘 차리고 우리 서로 위로하며 먼저 알게 된 것은 늘 알려주고 주님의 기도를 잘 바치서 ...
 
매일 매 순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합시다...
 
 
 
오늘 성당 친구들 모임에 다녀 와서.....우연히 내가 쓴 댓글을 다시 읽어 보다가 순간적으로 이 글을 썼으나
 
또 언제 갑자기 지우게 될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쓰라는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맘으로 씁니다...
 
갑자기 무슨 사정이 있으면 지울 생각입니다  혹시 글이 없어 지드라도 양해 바랍니다... 
 
***주님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아멘***
 
     
                ***찬미 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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