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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11월 2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22 조회수819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11월 22일)
 
 
성경책괴 함께
 
 작성자   정정애  작성일  2007-11-18  스크랩/조회  0 / 0
 
 
 
복된 주일 되세요!!
  
♥ 오늘의 묵상 ♥
 
기원후 66년 로마 총독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큰돈을 강탈합니다.
유다인들이 반발하자 총독은 군인들을 성전 안에 배치합니다.
유다의 저항 세력들은 분노로 뭉쳐 성전으로 쳐들어가 주둔해 있던 로마 군인들을 몰아냅니다.
그러고는 황제에게 바쳐진 제단을 없애고, 이를 말리던 대제사장을 살해합니다.
제1차 유다 독립 운동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로마의 네로 황제는 진압군을 파견합니다.
그들은 먼저 북쪽의 갈릴래아부터 공격합니다.
그래서 67년 이스라엘 북부 지방은 로마 군인들에게 장악되었습니다.
69년에는 진압군 사령관 티투스(Titus)의 지휘 아래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공격이 개시된 지 5개월 만에 성벽은 무너졌고, 로마 군대는 밀물처럼 성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유다인의 저항 세력은 항복을 거부하고 예루살렘 성전 안으로 들어가 마지막 저항을 합니다.
로마 군인들이 성전에 횃불을 던지기 시작하자 성전은 삽시간에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화려한 성전은 불타오르며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기원후 70년의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이러한 멸망을 내다보시며 슬픔에 잠기십니다.
하느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한 보속임을 아셨던 것입니다.
 
     
 
 
주 하느님, 해마다 주님의 복된 종 체칠리아의 축일을 기쁘게 지내게 하시니,
교회가 전하는 그의 모범을 저희가 충실히 본받게 하시고, ♥믿음♥….
 그를 공경하면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게 하소서. 성자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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