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의 오만함을 들어내는 것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07-11-18 조회수716 추천수6 반대(0) 신고

"내적 치유를 위한 성경의 오솔길"
                   
-시련과 인내-

"모든 훈육이 당장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것으로 훈련된 이들에게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히브 12:11)
생활묵상:

사람이 아무리 나이가 들더라도
칭찬만을 듣기를 좋아하고
칭찬하는 사람들만 찾아다니려고 합니다.

그러나 칭찬의 소리는
단 맛을 주는 사탕과도 같아서,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당뇨라는 무서운 병을 주는
병균과도 같아서,

칭찬만을 원하는 사람에게
칭찬은,
영혼의 당뇨병을 불러일으킵니다.

훈육, 충고, 깨달음을 주는 말은
당장 듣기에 거북하여 민감한 반응으로
화를 내게 됩니다.

쓴맛을 판별하는 것은
'심장'이라고 동양의학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충고를 쓴맛으로 받다들여
화를 내고 씩씩거리면서 화풀이를 합니다.

화풀이는
결국 자기를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진실한 우정을 가졌다면
그 사람이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하여
사심 없이 느낌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화를 내는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오만하고 겸손치 못함을
화로 들어내는 것임을 모르고 있습니다.

결국 쓴말이 자신에게
얼마나 커다란 유익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적 치유를 위한 성경의 오솔길에서
만난 히부리서 12:11는 나의 오만함을 깨우쳐주는
주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주님!
항상 깨어 기도하게 하시어
저를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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