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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은 하느님의 지혜가 계획하신 구원의 약속이다. (마르1,21-2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12 조회수1,09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1월 12[연중 제1주간 화요일]

 

성경은 인간의 지혜논리의 책이 아니다하느님의 지혜가 계획하신 구원의 약속이다.

사람의 말소문으로 듣고하는 신앙은 하느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마르1,21-28)

21ㄱ 그들은 카파르나움으로 갔다.

카파르나움- ‘나를 위한 고을성전이라는 뜻이다곧 나의 희생노력으로 지은 나를 보호하는 성전신앙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어제 지금까지 살아왔던 구원이 없는 헛된 생활방식에서 구원의 진리의 삶으로 돌아 오라고 하시는 회개의 말씀을 들었다그 옛생활 방식을 버리지 못해서 ~

하느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여 하느님의 뜻이 아닌 사람의 뜻을 위한 헛된 신앙이 돼버린 그 사람의 계명으로 자기 의로움으로 구원에 이르겠다고 하는그래서 하늘의 보호하심으로 누리는 쉼(안식)을 누리지 못하는모르는 가파르나움인 것이다그 헛된 신앙에서 돌아서게 그들 가파르나움을 구원하시기 위해 가신 것이다옛 방식에 젖어있는 그들에게 하늘나라의 복음을 주어 고치시려는 것이다. 우리를 보호할 참 성전 예수그리스도 시다.

 

(1데살2,13) 13 우리는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우리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그 말씀이 신자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편 71,2-3) 2 주님당신의 의로움으로 저를 구출하소서저를 구원하소서저에게 당신의 귀를 기울 이소서저를 구하소서. 3 이 몸 보호할 반석 되시고 저를 구할 산성 되소서당신은 저의 바위저의 성곽이십니다.

 

21예수님께서는 곧바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시편과 같은 가르침을 주셨기에 놀랐을 것이다율법학자들의 가르침은 하느님의 말슴을 사람의 법으로 가르쳐 인간의 거룩자기 의로움을 지키도록 했었다그래서 하늘의 안식을 모르는 회당에서 예수님은 그 가르침을 부수시는 말씀을 하셨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 독서 말씀으로 듣는다(하느님의 뜻이니까)

(히브2,9-12) 9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잠깐 낮아지셨다가” 죽음의 고난(십자가)을 통하여 영광과 존귀의 관을 쓰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이렇게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대속)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10 만물은 하느님을 위하여 또 그분을 통하여 존재합니다이러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시면서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십자가)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11 사람들을 거룩하게 해 주시는 분이나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이나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습니다그러한 까닭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형제라고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고, 12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신 이름을 제 형제들에게 전하고 모임 한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양하오리다.”

이 같은 하느님의 뜻말씀에 놀랐던 것이다그 말씀이 하느님나라에 기쁜 소식복음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그가 소리를 지르며

말씀()이 선포되자 거짓그 어둠이 드러난 것이다.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카파르움 회당에 더러운 영(어둠마귀)이 들린 사람의 말이다더러운 영뱀의 유혹을 받고 하는 거짓말이다하느님의 말씀을 인간들의 선악의 말로법으로 말해 인간들이 하늘의 대속그 의로움의 용서와 상관없는 자기 의로움을 위한 신앙(성전)을 살게 해하느님의 듯을 거짓되게(더럽게)하는 말카파르나움이다.

그래서 그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자신은 예수님과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이다예수님의 대속그분의 십자가로 거룩해지고 의롭게 되는 것과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이다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은 알지만 구원의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인간은 스스로의 열심과 노력으로 거룩해지고 의롭게 되는 것이 맞다고 하는 카파르나움이다,

 

(루가10,15)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모르기 때문이다전능하신 사랑전능하신 자비.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새롭고 권위 있는 가르침이다저이가 더러운 영들에게 명령하니 그것들도 복종하는구나.” 하며 *서로 물어보았다.

마귀를 쫓아낸 것에 놀라워한다앞 독서에서 하느님께서 많은 자녀들을 영광으로 이끌어 들이면서그들을 위한 구원의 영도자를 고난으로 완전하게 만드신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라는 이 엄청난 말씀을 듣고도 우리나는 경악할 줄을 모른다.

창조주께서 피조물들의 구원을 위해 그들의 죄를 다 받으시고 저주가 되시어 저주의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신그 고난을 받으셨다는 사실이귀신이 쫓겨나고 나병과 중풍병자가 치유 받는 것보다 더 놀랍지 않다는 것이다하늘의 표징을발현을그 현상을 더 놀라워하는 우리들이다.(보이는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되었고 그분의 숨으로 숨을 쉬는 생명의 존재라는 것이다놀랍지 않은가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말씀 안에 하느님의 전능하신 사랑과 자비그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다.

 

28 그리하여 그분의 소문이 곧바로 갈릴래아 주변 모든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하느님의 뜻이 아닌사람의 뜻에 맞춘 그 소문으로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갔다는 것이다오늘 우리 모두가 그 소문을 듣고 하는그런 신앙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피라는 말씀이시다사실 우리 모두는 소문을 듣고 성당에 왔다하느님께서 그렇게 부르신 것은 맞다.

 

그러나 그 부르심에 응답한 이들(세례자들)이 반드시 해야 할일이 성경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하느님의 뜻으로 찾아 봐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오늘 소문의 진의진실을 다시 배우고찾아야 한다는 것이다하느님의 나라는 세상의 것소문을 가지고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그래서 성경을 주신 것이다.

구약 구 약속(계약), 신약새 약속(새 계약이다그 하느님의 약속을 가지고 가는 곳이 하느님 나라다우리 죄인들의 구원의 영도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로 대신 고난(죽음)을 받으셨기에 완전하게 깨끗하게 거룩하게 되었다는 그 말씀(약속)을 증표로 가지고 가는 것이다그랬을 때 그 말씀으로 무죄로 구원의 판결을 받는다.

 

(에페1,7)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믿음을 청합니다구원의 약속을 잃지 않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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