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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5월 23일[(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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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0-05-23 조회수97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제1독서◎

<아폴로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23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24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25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정확히 가르쳤다.
그러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설교하기 시작하였는데,
프리스킬라와 아퀼라가

그의 말을 듣고 데리고 가서
그에게 하느님의 길을

더 정확히 설명해 주었다.
27 그 뒤에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 하자,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그곳의 제자들에게 그를

영접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그곳에 이르러,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미 신자가 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8 그가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면서,공공연히

그리고 확고히 유다인들을

논박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47(46),2-3.8-9.10(◎ 8ㄱ)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다.
○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 경외로우신 분,

온 세상의 위대하신 임금이시다.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다.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니,

찬미의 노래 불러 드려라.

하느님이 민족들을 다스리신다.

하느님이 거룩한 어좌에 앉으신다.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다.
○ 뭇 민족의 귀족들이 모여 와,

아브라함의 하느님 그 백성이 된다.

세상 방패들이 하느님의 것이니,

그분은 지극히 존귀하시어라.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다.

◎복음환호송

요한 16,28
◎ 알렐루야.
○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3ㄴ-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25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26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요한 17,24 참조
아버지,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하시어,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소서. 알렐루야.

◎오늘의묵상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것을 청하고 누립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름’은

존재 자체를 가리키는 표징이었습니다.

상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그 상대를

나의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삶을 나눌 친구이자 가족으로

여기는 초대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인가

청하는 것도 그분의 존재에

나의 존재를 살며시 포개어 놓고

서로를 생각하고 나누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먼저 예수님의 삶을 쫒고,

그 삶이 지향하는 가치를 되새기며,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셨는지 되물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 하느님과 온전히 하나 되어
말씀하셨고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힘이 있었던 이유는

하느님 아버지의 권위가 예수님을 통하여

확연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친교는 이 세상에

구원의 소식이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예수님의 뜻이 곧 우리 신앙인의

뜻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합니다.

‘이심전심’이라고 할까요?

내 마음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너의 마음 안에 함께할 내 마음이

가장 아름답고 고귀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시듯,

우리의 삶이 오롯이 하느님을 향할 때,

우리는 우리만의 청이 아니라 이 세상과

그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받들고 실천하는 것으로

우리의 청을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박병규 요한 보스코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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