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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중을 돌려보내신 뒤, 예수님께서는 따로 기도하시려고 산에 오르셨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8-09 조회수1,48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독서에서 엘리아에게 3번의 위험한 순간, 바람 지진 불과 같은 위험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기 지나고 나니 다음에 하느님이 엘리아를 부르십니다.

 

그것도 조용히 부르십니다. 금일 복음에서도 주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배푸시고 나서 사랍들이 주님을 왕으로 만들려는 것을 주님은 그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은 조용히 기도의 시간을 보내십니다. 주님은 기도로 시작하여서 기도로 마치는 분입니다. 감정에 편입되거나 혹은 외부의 환경에 흔들리는 분이 아니라 오직 중심에는 하느님과 하나되심이 그분의 중심입니다.

 

그 중심에 하느님이 계시니 당연히 외부의 환경에 좌우로 흔들리지 않은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기도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은 중심이 나에게 있고 주님에 있지 않기에 외부의 위기에 쉽게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항상 주님을 중심으로 살며 기도와 말씀을 나의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항상 그분안에서 행복을 찾을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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