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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도 무언가 청할 때'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14 조회수1,274 추천수0 반대(0) 신고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檀紀 4353年 음력 12月 2日
西紀 2021年 1月 14日 木曜日

'우리도 무언가 청할 때'

“제가 워낙 예전부터 참 많이 기도했어요.

방송이 너무 안 되고 하는 일마다 어긋나고 그랬을 때 매번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정말 한 번만, 진짜 딱 한 번만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나중에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지금 마음과 달라지고 초심을 잃고 모든 것이 나 혼자 얻은 것이라고 단 한 번이라도 내가 생각한다면, 정말 그때는 정말 엄청난 이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도 큰 아픔을 나에게 주신다고 해도 저는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시나요?’라는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고요..

유재석 씨가 이렇게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은 그가 무명시절부터 기도했던 것을 잊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도 무언가 청할 때 지금 부족한 것을 하소연하는 것보다는 받고 나서 더 겸손하겠다는 결의를 말씀드리는 것이 은총을 받기에 더 나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천당에 간 목사와 집사'

하루는 목사와 집사가 죽어서 천당에 갔는데, 예수님이 두 사람을 보더니, 집사는 무시하고 목사에게 가서 손을 잡고 반갑다며, “환영한다”고 기뻐했다.

집사는 예수님에게 화를 내며,

“예수님, 천당에서도 목사를 집사보다 더 환영하니 이런 인간차별이 어디 있습니까?” 했더니,

예수님은,

“김집사, 오해 하지 마시오. 천당에 집사들이 하도 많이 와서 희소가치가 없지만, 요즘 목사들이 천당에 오는 사람이 너무 희귀하여 오랫만에 목사가 천당에 온 걸 보니, 너무 놀라고 반가워서 그랬소.” 라고 했다고 한다.

그 집사가 천당을 돌아 보니, 공중에 사람 입처럼 생긴 것이 동동 떠 있었다.

예수님께

“사람 입처럼 생긴 것이 왜 공중에 떠 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아, 저 입들은 목사들의 입인데, 목사들이 좋은 말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않아서, 입만 천당에 오고, 몸뚱아리는 다 지옥갔소” 라고 했다고 한다.



님이여!
꽁꽁 얼었던 추위가
좀 물러가나 봅니다.

코로나도 함께
물러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서로 따뜻한 미소 나누며
기분좋은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

사랑합니다. 💜
평화를 빕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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