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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라고만 하여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02-16 조회수1,433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코르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인심이 흉흉합니다. 그리고 공산국가여서 정식 통계자료를 내어 놓지 않고 많은 억측이 있고 일본의 경우도 배에서 처음에는 적은 수의 코르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었지만 지금은 지수 함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참으로 중국 당국의 대처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 같은 경우는 예전의 메르스 사태에 많은 사람들이 감염으로 인해서 고통스러워 했고 그때를 타산지석 삼아 지금은 그래도 준수하게 상황 관리하며 잘 대처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메르스때 대처를 잘못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비난도 하고 당국에 욕도 하였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욕하고 그리고 비난하고 그렇다고 좋은 해결책으로 가는 것은 아니고 아비귀환이 되고 반복된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됩니다.

 

손가락질을 하면 할 수록 더욱 사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됩니다. 악이 악을 낳고 그리고 끝이 없는 반복된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지요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 마음속에 예수님이 없어서 그런것 입니다.

 

사랑의 마음, 측은 지심의 마음이 없어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예수님은 우리의 소원만 들어주는 그런 분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우리는 매순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얼굴입니다. 우리의 본모습입니다. 본향입니다. 그분을 나의 가슴에 새기고 그분앞에서 나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나를 정화시키고 속죄하고 그리고 다시금 나의 길,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그런 반복된 패턴이 우리의 길입니다. 그런데 그 길을 벗어나서 나를 예수님의 위치에 올려놓고 이렇쿵 저럿쿵하는 것은 죄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물음에 "" 할 것 은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요" 라고 답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의 전제 조건이 매순간 예수님과 얼굴을 마주 보고 있어야 가능한것입니다. 마주 보기 싫으니 매순간 딴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이기에 마주 보는것을 거부하지 말구 매순간 마주보고 주님 보시기 좋은 인물이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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