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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4.14.부활 제3주일."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루카 24, 46)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4-04-14 조회수49 추천수2 반대(0) 신고

04.14.부활 제3주일."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루카 24, 46) 

 
십자가의
고난에 대한
관심과 연민을
가질 때  
 
성경은
세상을 밝히는
빛임을 뜨겁게
깨닫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통해
우리의 삶이
성숙하여 집니다.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주님의
부활입니다 
 
약한 사람들의
고통을
내 아픔처럼
공감하는
손길과 나눔이
십자가의
올바른
힘입니다. 
 
십자가의
시간이야말로
만물을
성숙하게 하는
지혜의
원천입니다. 
 
성숙해질려면
그만한 여정을
치러야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악을 이겼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걸인이나
가난한 이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십자가는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느님을
알아볼 수 있는
놀라운 눈을
지녔습니다. 
 
십자가의 자리에서
부활이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십자가를
가리키며
고통의 굴곡진
마디마디의
아픔이
구원의
선물임을
알게하여 줍니다. 
 
그 어떤
성경 귀절
하나도
버릴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을
수호하는
십자가의
고난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고난은
하느님을 닮는
사랑의
자기혁명이며
자기혁명으로
이끄는 성경은
하느님을
만나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만남의 은총이
십자가로
드러나는
부활의 참된
기쁨이길
기도드립니다. 
 
십자가의 자리에서
봄꽃이 가득
피어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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