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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7 07 수 운동기구 운동하면서 소장과 대장이 아래로 처져 생기는 몸의 긴장을 풀어 이완하여 주는 하느님의 다스림으로 점점 장이 올려 붙고 청력 회복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06 조회수9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어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는 은총을 매번 새롭게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도 미사에서 아주 단순하게 다스려주시었으나 그 성과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후 7시부터 운동기구 운동을 하였습니다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전과 같이 양쪽 팔을 번갈아 당기어 위에서 오른팔을 멈추었을 때 코로 숨을 2단으로 연속하여 들여 마시고 바로 숨을 내쉬고 왼팔을 위로 당기어 올리어 멈추었을 때 숨을 2단으로 연속하여 들여 마시고 내뱉는 것을 반복하였습니다. 그 운동을 하면 아래로 처져있는 오른쪽 소장과 십이지장이 위로 올라붙을 것이라 는 믿음이 생겨 즐겁게 운동합니다. 왼쪽도 S상 결장이 아래로 처져있는 것이 올려 붙는다는 느낌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 이완되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양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산소 기압으로 활발하게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이 내이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가 크게 들려 저의 청력을 빨리 회복시켜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을 합니다.

소장과 십이지장 S상 결장의 위치가 아래로 처져있으면 긴장이 유지됩니다. 운동하여 위로 올려 붙는다는 희망으로 운동하면, 긴장이 풀어져 몸의 이완이 이루어지면,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여주고, 이완이 덜 이루어지면 움직임이 약하여 중이의 고막이 내이의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이 운동을 통하여 저의 양쪽 어깨에 컴퓨터 타자 악습으로 생긴 긴장과 통증이 완전히 해소되면, 산소 기압과 침이 내이 조직의 기관을 활발하게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이 내이의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고, 청력이 빨리 회복되도록 다스려주신다고 기대합니다. 어제도 양팔 줄 당기기 운동을 13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발걸음 운동기구로 옮기어 아주 천천히 어깨와 몸의 긴장을 푼다는 마음으로 운동을 합니다. 그러면 오히려 양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활발히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이 내이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발걸음 운동기구 운동으로 몸의 긴장이 더 풀리고 어깨에 이완이 더 이루어지면, 이처럼 청력 회복이 빨리 되도록 내이의 조직의 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여 중이의 고막이 내이의 안쪽을 울리는 소리가 크게 들릴 것입니다.

눈을 감고 운동을 하므로 저의 기도의 창 위에 오른쪽에 검은 눈동자가 나타나 움직여줍니다. 부교감신경이 작동하여줍니다. 그리고 왼쪽에도 교감신경이 작동하여 검은 눈동자가 움직입니다.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검은 눈동자가, 저의 몸의 긴장과 이완을 예민하게 반영하여 나타나는 것을 제가 보고 느낄 때, 하느님 뜻의 다스림이 정교하고 세밀하다고 느낍니다.

어제도 이 운동을 하고 수평 대에 누워 다시 또 이완을 시키고 완전히 몸을 거꾸로 머리를 땅 쪽으로 내려뜨리고 양팔도 내려뜨리어 하복부의 긴장을 팽팽하게 느끼면서도 그 긴장을 풀려고 정신을 집중합니다. 다시 수평으로 누워 있을 때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 옵니다. 이처럼 운동을 하면서 저의 어깨로부터 시작된 몸의 긴장이 완전히 풀리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양팔에 힘이 생기도록 어제도 철봉에 매달려 뛰어오르면서 짧게 두 팔을 내렸다 올리는 턱걸이를 3번을 하였습니다.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턱걸이 운동으로 어깨와 팔에 힘이 생기어야 근육이 튼튼하여져 긴장을 덜 느낀다고 믿습니다. 이처럼 다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도 잠을 좀 설쳤습니다. 잠을 일찍 자려고 하다가 좀 늦게 잤더니 어제도 10시 반에 잠을 잤습니다. 2시간 반에서 3시간 사이에 잠을 자고 깨었습니다. 그리고 잠이 잘 오지를 않았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제일 지금 고통으로 여기는 것은 잠이 안 오는 것입니다. 하루 두 끼 식사하므로 위도 비어있고 소장도 전처럼 가스가 차지 않고 대장도 가스가 덜 차는데도, 잠을 깊이 못 자 항상 머리가 띵한 상태로 아침에 잠을 깹니다. 잠을 좀 잘 잘 수 있도록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에 따라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다스려주시겠지만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이 음식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하느님 뜻의 생명과 조화를 이루어 섭취하도록, 거룩하신 하느님 뜻으로 다스려주시어 조화를 유지하게 하여주셨다는 것을, 과거보다 음식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고, 다스려주신다는 확신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살기로 맹세를 하자,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을 아낌없이 저에게 베풀어주십니다. 점점 더 깊고 넓고 높고 두터운 감사를 하느님께 드립니다. 저의 기쁨과 희망과 하느님에 대한 점점 확고해지는 믿음이 제 영혼과 정신과 마음 안에 충만하여집니다. 그 충만 속에 하느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영예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4권 28장 1922년 5월 12일

 

하느님 뜻 안에 사는 이는 하느님의 모든 일을 함께한다.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평소처럼 오시지 않는 걸 보니, 내가 그분을 모욕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그렇지 않고서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곧잘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그분 성심의 자애가 이다지도 수없이 불러대는 내 소리를 못 들은 체 버틸 수 있겠는가?

 

2. 내가 그런저런 생각에 잠겨 있노라니 예수님께서 내 내면에서 나오셔서 찬란한 빛의 망토로 나를 완전히 덮으셨다. 그리고 빛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딸아,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 거냐? 보아라, 내가 너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그 누구도 또 그 무엇도 너를 해치지 못하게 하려고 이 빛의 망토로 에워쌌다. 그런데 너는 왜 나를 모욕했을지 모른다는 생각 따위를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느냐?

 

4.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 속에는 죄라는 독이 들어온 적이 없다. 게다가 너에게 죄의 작은 얼룩이라도 보이면 네 예수가 벼락을 치며 너를 내 뜻의 영역 밖으로 쫓아낼 것이다. 그러면 너는 즉각 내 의지 안에서 활동하는 능력을 잃게 될 것이다.

 

5. 아, 딸아, 내 뜻 안에서 사는 성덕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든 종류의 성덕은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가 너에게 자주 온다는 소리를 들으면 많은 이들이 놀라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내가 다른 영혼들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이다.

 

6. 내 의지 안의 삶이라는 성덕은 나와 불가분적인 것이다. 그러니 피조물을 신적 수준으로 들어 높이기 위해 내가 그를 내 인성과 하나되게 하거나 내 신성의 빛 안에 있게 할 필요가 있다. 나의 활동과 영혼의 활동이 일치를 이루지 않는다면, 그가 어떻게 내 뜻 안에서 활동하는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

 

7.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은 따라서 나의 모든 속성에 참여하고, 나의 모든 행위를 함께 한다. 그러므로 정의의 행위도 나와 함께 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나는 징벌을 내리려고 할 때 너에게서 내 인성을 감춘다. 내 인성은 정에 약하기에 네가 내 인성의 반영 안에서 영혼들에 대한 내 사랑과 연민을 느끼고, 내가 그들에게 내리치려고 하는 재앙을 내게서 앗아 가기 때문이다.

 

8. 그런데 그들의 죄악이 내게 징벌을 내리도록 강요하다시피 할 경우에는 내가 너에게서 내 인성을 감추고 너를 내 신성의 빛 안으로 들어올린다. 내 신성이 흡수하여 네가 이를 즐기고 있는 동안에는 내 인성의 반영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내가 자유롭게 그들을 치는 것이다.

 

9. 따라서 내가 내 인성을 드러내면서 너로 하여금 사람들에 대한 자비의 행위를 나와 함께하게 하든지, 아니면 너를 내 신성의 빛 안으로 흡수하여 정의의 행사를 함께하게 하든지, 너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다.

 

10. 더군다나 내가 너에게 더욱 큰 은총을 주는 것은 너를 내 신성의 빛 안으로 흡수할 때다. 그렇건만 너는 내 인성을 못 보기 때문에 내가 너에게서 내 현존을 앗아 갔다고 애통해할 뿐, 정작 네가 받고 있는 그 은총은 알아보지 못한다.”

 

11. 나는 정의의 행사도 내가 그분과 함께한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 놀라, “제 사랑이시여, 그렇다면 주님께서 사람들을 치시며 그들의 집을 무너뜨리시는 지금도 제가 그것을 주님과 함께하고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하였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제가 제 형제들을 치는 것은 하늘이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12. 주님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하시면, 저는 여기에 동참하지 않기 위해, 주님 뜻 안에서 저 자신을 널리 펼치는 대신 오히려 최소한으로 축소하겠습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따라 하겠지만, 사람들을 치는 이 일만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13.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째서 놀라워하느냐? 내 뜻 안에서는 내가 행하는 모든 것을 예외 없이 해야 한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다. 내 뜻 안의 성덕이 바로 이것이니, 사람이 자기 자신의 것은 하나도 하지 않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는 것이다.

 

14. 게다가 내 정의는 신성한 것이며 사랑이기도 하다. 이는 신적인 권리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한다. 내게 정의가 없다면, 내 신성의 모든 완전성에 결함이 있을 것이다.

 

15. 그런즉 네가 내 의지 안에 살기를 원하면서 정의의 행사에는 동참하지 않고자 한다면, 내 뜻 안에서 이루어질 성덕이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

 

16. 두 개의 강이 합쳐지면, 이 강은 저 강이 하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 반면에 서로 갈라지면 각각 제 길을 따라 흐른다. 나의 뜻과 너의 뜻은 하나가 된 두 강이다. 그러니 내 뜻이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네 뜻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네가 언제나 내 뜻 안에 있는 것이 내 원이다.”

 

17. 나는 그래서 그분의 뜻에 온 존재를 내맡겼다. 하지만 정의에 대한 강한 반감은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어 말씀하셨다.

 

18. “정의를 행사하는 것이 내 마음을 얼마나 무겁게 하는지, 내가 피조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네가 안다면! 모든 피조물이 내게는 혼에 대한 몸, 열매에 대한 껍질과 같다. 몸이 혼을 감추고 있는 것처럼 만물이 나를 감추고 있지만, 나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행위를 계속하는 상태에 있다.

 

19. 혼이 없다면 몸에 생명이 없는 것과 같이, 내가 피조물을 떠나 버리면 그들에게도 생명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모든 조물을 통해 사람을 찾아가고 어루만지며 생명을 준다.

 

20. 이를테면 나는 불 속에 숨어 있으면서 그 열로 사람을 찾아간다. 내가 불 속에 없다면 불은 열이 없을 것이니, 생명이 없는 가짜 불 - 그림 속의 불일 것이다. 그러나 불을 통해 찾아가는 나를 사람은 알아보지 못하고, 인사말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21. 나는 물 안에 있으면서 사람을 찾아가 목마름을 해소해 준다. 내가 물 안에 없다면 물이 아무의 갈증도 해소하지 못할 것이다. 죽은 물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사람을 찾아가도 사람은 고개 숙여 절 한 번 하지 않고 내 앞을 지나간다.

 

22. 나는 음식물 안에 숨어 사람을 찾아가서 그에게 양분과 힘과 맛을 준다. 내가 음식 안에 없다면 사람은 음식을 먹고 나도 위장이 빈 상태로 있을 것이다. 사람은 그러나 배은망덕하게도 나를 먹고 살면서 내게 등을 돌린다.

 

23. 나는 태양 안에 숨어 있으면서 내 빛으로 거의 매순간 사람을 찾아간다. 그러나 사람은 배은망덕하게도 끊임없이 저지르는 죄로 내게 보답한다.

 

24. 나는 만물을 통해 사람을 찾아간다. 사람이 숨 쉬는 공기, 향기를 풍기는 꽃, 상쾌하게 하는 미풍, 우르릉거리는 천둥소리, 곧 모든 것을 통해 찾아간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방문이다. 내가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제 알겠느냐?

 

25. 너 역시 내 뜻 안에 있으므로 나와 함께 사람을 찾아가서 생명을 준다. 그러다가 때로는 정의의 행사도 함께한다. 그러니 놀라워하지 말 일이다.”

 

 

Book of Heaven Volume 14 Chapter 28 May 12,1922

One who lives in the Divine Will concurs in everything that God does.

 

I was thinking to myself: ‘Who knows in what I have offended Him, that my sweet Jesus does not come as usual? How can it ever be possible that without anything, the goodness of His Most Holy Heart, which easily exceeds with those who love Him, would resist so many calls of mine?’

Now, while I was thinking of this and other things, He came out from within my interior, and covering me completely with a mantle of most refulgent light, in such a way that I could see nothing but light, He told me: "My daughter, what do you fear? See, in order to keep you safe and well defended, I surrounded you with this mantle of light, so that no creature and nothing may harm you. And then, why do you want to waste time thinking that you have offended Me? The poison of guilt does not enter into one who lives in my Will. Besides, your Jesus would strike you lightning if He saw you with even the slightest stains of sin; I would put you out of the circle of my Will, and you would immediately lose the attitude of operating in my Will.

Ah, my daughter, the Sanctity in my Will is not yet known. Each kind of sanctity has its own special distinction. Many are surprised in hearing that I come often to you, since I have not been used to doing it with other souls. The Sanctity in my Volition is inseparable from Me, and in order to elevate the creature to the divine level, it is necessary for Me to keep her either identified with my Humanity, or in the Light of my Divinity. Otherwise, how could the soul maintain the attitude of operating in my Will, if my working and hers were not one?

Now, the soul who lives in my Will takes part in all of my attributes, and together with Me she concurs in each one of my acts. Therefore, she must concur with Me also in the acts of Justice. This is why, when I want to chastise, I hide my Humanity from you, which is more accessible to the human nature, in such a way that, at the reflections of my Humanity, you feel the love and the compassion that I have toward souls, and you snatch from Me the scourges with which I want to strike them. Then, when creatures do so much as to force Me to strike them, hiding my Humanity from you, I raise you into the light of my Divinity; and as It absorbs you and delights you, you do not feel the reverberations of my Humanity, and I, being left free, strike the creatures.

Therefore, either I manifest my Humanity to you, making you concur together with Me in the acts of Mercy toward creatures, or I absorb you into the Light of my Divinity, making you concur in the acts of Justice. But you are always with Me; even more, when I absorb you in the Light of my Divinity, it is a greater grace that I give you, while you, not seeing my Humanity, lament that I deprive you of Me and do not appreciate the grace you receive."

On hearing that I was concurring in the acts of Justice, frightened, I said: ‘So, my Love, now that You are striking the creatures, making their homes collapse, am I doing this together with You? No, no, Heaven forbid that I touch my brothers! When You want to strike them I will make myself small in your Will, I will not diffuse myself in It, so as not to take part in what You are doing. In everything I want to do what You do. But in this - striking creatures - never.’

And Jesus: "Why are you frightened? In my Will you cannot be exempt from doing what I do. It is a natural thing, and this is exactly the Sanctity in my Will: to do nothing from one’s own, but to do whatever God does. And then, my Justice is Sanctity and Love, and It serves to balance the divine rights. If I did not have Justice, all the fullness of perfection would be lacking to my Divinity. So, if you want to live in my Volition and do not want to take part in the acts of Justice, the Sanctity done in my Will would not have its full completion. They are two waters fused together - one is forced to do what the other does. On the other hand, if they are separated, each one follows its course. My Will and yours are the two waters fused together, and whatever one does, the other must do as well. Therefore, I want you always in my Will."

So I abandoned all of myself in His Will, but I felt great repugnance in me toward Justice; and my sweet Jesus, coming back, told me: "If you knew how heavy it is for Me to use Justice, and how much I love the creature! The whole of Creation is for Me like the body to the soul, like the skin to the fruit. I am in continuous and immediate act with man, although created things hide Me, just as the body hides the soul. However, if it wasn’t for the soul, the body would have no life. In the same way, if I withdrew from created things, they would all remain without life. In all created things I visit man, I touch him and I give him life. I am hidden in the fire, and I visit him with its heat; if I were not there, the fire would have no heat - it would be a painted fire and without life. But while I visit man in the fire, he does not recognize Me, nor does he send Me one greeting. I am in the water, and I visit him by quenching his thirst; if I were not there, the water would quench no one’s thirst - it would be dead water. But while I visit him, he passes before Me without bowing once to Me. I am hidden in the food, and I visit man by giving him substance, strength and taste; if I were not there, in taking food man would remain on an empty stomach. Yet, ungrateful, while he lives on Me, he turns his back to Me. I am hidden in the Sun, and I visit him with my light almost every instant; yet, ungrateful, he repays Me with continuous offenses. I visit him in all things: in the air that he breathes, in the flower that gives off its fragrance, in the refreshing breeze, in the striking thunder - in everything. My visits are innumerable. Do you see how much I love him? And you, being in my Will, are together with Me, visiting man and giving him life. Therefore, do not be frightened if sometimes you concur in Justic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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