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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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18,21-35/사순 제3주간 화요일)
작성자한택규엘리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3-05 조회수37 추천수1 반대(0) 신고

" [새로운 순교자들]  세계 각지에서 복음을 위하여 목숨 바치는 사람들이 그들의 용기와 선교 열정으로 온 교회를 불타오르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18장 21절부터 35절에서와 같이, 베드로가 당신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그에게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2) 예수님은, 아버지 하느님의 자비로 죄인들을 자유로이 용서하시는 분이시다.(교리서 270항)

3) 예수님은, 베드로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로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베드로가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로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게 하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자비를 통하여 아버지로서 전능을 보여 주심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그분 자비로 죄인들을 자유로이 용서하심으로써 그 권능의 극치를 드러내심(교리서 270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저희가, 당신께서는 무한한 자비를 통하여 아버지로서 전능을 보여 주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 자비로 죄인들을 자유로이 용서하심으로써 그 권능의 극치를 드러내심(교리서 270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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