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2,1-12/연중 제1주간 금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12 조회수33 추천수1 반대(0) 신고

"[교회 내 다양성의 선물]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어, 우리가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여러 가지 은사의 선물을 깨닫고 가톨릭 교회 안에서 다양한 전통과 예법의 풍요로움을 발견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2장 1절부터 12절에서와 같이, 며칠 뒤에 카파르나움으로 들어가셨고, 당신께서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퍼지자,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으며,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는데,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데리고 왔고, 그 병자는 네 사람이 들것에 들고 있었는데, 군중 때문에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어서 당신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으며, 당신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라고 말씀하셨고, 율법 학자 몇 사람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이자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느님을 모독하는군.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라고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였으며, 당신께서는 곧바로 그들이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중풍 병자에게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네 들것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라고 말씀하시고 나서 중풍 병자에게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라고 말씀하셨으며,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고,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 마음속을 당신 영으로 아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율법 학자 몇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중풍 병자가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가게 하셨고,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하느님의 진정한 사랑을 드러내시어, 율법 학자 몇 사람이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을 당신 영으로 아시고, 중풍 병자가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가게 하셨고,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진정한 사랑으로 초대하시고, 성부에 대한 당신의 봉헌과 온 세상을 위한 당신의 전구에 우리가 참여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성사들을 통하여 당신 몸의 지체들에게 거룩한 분이시고 또한 거룩하게 하는 분이신 당신 영을 주신다(교리서 739항)는 것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사랑이신 하느님..성부에 대한 성자의 봉헌과 온 세상을 위한 당신의 전구에 저희가 참여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성사들을 통하여 당신 몸의 지체들에게 거룩한 분이시고 또한 거룩하게 하는 분이신 당신 영을 주신다(교리서 739항)는 것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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