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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 07 20 화 평화방송 미사 시청 직원에게 요청한 것을 전화로 거절하는 답변을 받고 마음의 평화가 무너져 미사 중에 말초신경 작동하여 소변을 봄
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2-09-15 조회수839 추천수0 반대(3)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7월 20일 연중 제16주간 화요일 평화방송 오전 11시 20분을 선택하여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안성 시청 직원과 지적측량 소송 정정 요청 건 통화를 하면서 시청에서 거절하여 좀 흥분하였습니다. 미사 전에 거실에 나가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토해내고, 입을 크게 벌리어 침샘과 눈물샘을 압박하자, 하느님이 창조하신 하품으로 바꾸어 주시어 눈에 눈물이 왼쪽 눈에는 조금 고이고 오른쪽 눈에 많이 고이게 다스려주십니다. 바로 이어서 입안의 침샘 구멍에서 솟아오른 침을 듬뿍 삼키게 다스려주십니다. 두 번을 반복하고 마치었습니다. 그러나 시청 통화로 마음의 평화가 좀 무너진 느낌입니다.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았습니다. 소변이 조금 나옵니다. 생 미사 신청자 명단과 연미사 신청자 명단이 나오는 시간에, 눈을 감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연옥에 있는 아내 모니카 영혼에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이제 좀 마음의 평화를 얻었나요. 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져야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정신이 집중되어 뜻을 이해하고 알아 기억할 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갖도록 노력하십시오. 마음의 평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마음의 평화를 주시옵소서.’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미사가 시작되자 저의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생명을 점검하십니다. 그리고 두정엽 정수리와 아주 가까운 전두엽 우뇌 정수리에 속하는 위치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빛의 생명을 아래로 주십니다. 귀 안에서는 내이의 조직의 기관을 울리는 소리가 양쪽 귀에서 조그맣게 들립니다. 저의 생명을 계속 점검하시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사제의 강론 말씀이 끝나고 ‘예물 준비 기도’의 마지막 기도를 드릴 때부터 저의 두 눈 사이 양쪽 경사 끝 뼈에 다시 머물러 만져주시다가 두 눈 사이 양쪽 경사 끝 뼈에 더 오래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다스려주십니다. 저의 그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저의 오른쪽 눈썹 오른쪽 끝 아래 뼈 눈꺼풀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곳은 이마뼈 굴의 위치이므로 이마뼈 굴이 나비 굴을 열어 나비 굴 안의 부교감신경 작동과 연결하여 항상 부족한 침의 분비와 췌장의 이자액 분비 쓸개의 담즙 분비들을 자극하여 다스려주신다고 상상하였습니다. 그러자 저의 항문으로 방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오늘도 단순하게 똑같게 다스려주십니다.

‘영성체기도’에서도 침의 물질대사와 췌장의 이자액 분비 쓸개의 담즙 분비를 자극하여 분비액을 파생 상처가 있는 곳에 보내주신다고 상상합니다. 그리고 오늘 미사 중에‘복음 환호송’을 할 때 갑작스럽게 소변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보았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이렇게 중요함을 느낍니다. 마음의 평화가 깨지자 그 말초신경이 예민하게 반응하여 소변을 참지못하였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는 더 다스려주시지 않는다고 느끼어 마치었습니다.

오늘 이처럼 저에게 마음의 평화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미사 중에 소변을 참지 못하여 본 것은 요사이 이번이 처음 입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처럼 다스려주시어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다스려주신 하느님 뜻의 생명 지식을 제가 좀 알게 된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 뜻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으뜸가는 기적 안에서, 하느님은 하느님 자신의 힘으로, 이 못난 작은 이는 저를 휩싸고 있는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힘으로, 하느님께서 저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는 행위를 능력과 힘을 주신 성령께 위임하여 저와 함께 그 행위를 하여 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베풀어주십니다. 더 깊고 넓고 높고 둥근 큰 원안에 두텁게 가득 찬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 뜻의 무한한 사랑으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주시는 그 사랑으로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이 기쁨과 희망과 하느님을 확고하게 믿는 그 믿음이 저의 영혼과 정신 마음에 가득 찹니다. 그 충만 속에서 하느님께 영광을 바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9권 12장 1909년 7월 29일

 

신적 덕성인 평화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던 중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왜 주님께서는 눈곱만큼의 소란도 내 안에 들어오지 않기를, 그래서 내가 모든 일 속에서 평화롭게 있기를 그리도 바라시는 걸까?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영웅적인 덕행이며 혹독한 고통이건 그 무엇도 그분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분은 마치 영혼의 냄새를 맡으시는 듯, 그런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영혼의 평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그 영혼에게 언짢음과 역겨움을 느끼시는 것이다."

 

2. 그 순간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품위와 위엄이 넘치는 음성으로 나의 '왜'에 이렇게 대답해 주신 것이다.

 

3. “왜냐하면, 평화는 신적인 덕성인 반면 다른 모든 덕성은 인간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무슨 덕이건 평화의 화관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으면 선덕이 아니라 악덕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내가 평화를 이리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평화야말로 영혼이 나를 위해서 고통을 겪으며 일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표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화는 내가 내 자녀들에게 주는 유산이기도 하다. 이는 영원한 평화를 유산으로 받는 것이다. 내 자녀들이 천국에서 나와 함께 누릴 유산인 것이다.”

 

천상의 책 제13권 42장 1921년 12월 18일

 

영혼의 봄철인 평화

 

1.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마음이 몹시 무겁고 아팠다. 온종일 그렇게 지내고 나자 밤늦게 그분께서 오셔서 양팔로 내 목을 감아 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딸아, 이게 무엇이냐? 네 안에 우울한 그늘이 있구나. 이런 분위기는 네가 나를 닮지 못하게 하고, 너와 나 사이에 거의 언제나 있었던 지복의 흐름을 깨뜨린다.

 

3. 내 안에는 모든 것이 평화롭다. 그러니 네 영혼을 충충하게 하는 그늘이 하나라도 있으면 내가 잠자코 넘길 수가 없다. 평화는 영혼의 봄철이다. 모든 덕행이 봄볕을 받고 있는 나무와 화초같이 꽃피고 자라며 웃음을 짓는다. 봄철은 자연 속의 모든 것이 나름대로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계절이다.

 

4. 아름다운 미소로 초목의 동면 상태를 흔들어 깨우고, 화려한 꽃망토로 땅을 입혀 그 감미로운 매력으로 모든 사람을 불러 감탄하게 하는 봄이 없다면, 땅은 지긋지긋한 모습으로 있을 것이고 초목은 말라 죽을 것이다.

 

5. 평화는 영혼을 흔들어 동면의 마비 상태에서 깨어나게 하는 하느님의 미소다. 그것은 천상적인 봄과 같이, 격정과 나약과 무자각 등등의 마비 상태에서 영혼을 흔들어 깨우고, 그 미소로 꽃핀 들녘보다 풍성하게 온갖 꽃이 만발하게 하고, 모든 초목이 자라나게 한다.

 

6. 천상 농부께서 흐뭇해하시며 그 속을 거니시고, 그 열매들을 따서 음식으로 삼으신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영혼은 내가 좋아하며 즐기는 정원이다.

 

7. 평화는 빛이다. 영혼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그가 발산하는 빛이 된다. 그러니 원수가 접근하지 못한다. 이 빛에 호되게 얻어맞아 상처를 입은 느낌인데다 눈이 너무 부셔, 도망치지 않고서는 실명할 것 같기 때문이다.

 

8. 평화는 또한 지배력이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지배한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영혼 앞에서는 누구든지 정복되거나 아니면 당황과 수치에 떨어진다. 정복되어 친구로 있든지, 평화를 지닌 영혼의 품위와 침착과 온유를 감당할 수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로 있든지, 둘 중 하나라는 말이다.

 

9. 심지어 더없이 비뚤어진 이들도 그런 영혼이 지닌 힘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나는 ‘평화의 하느님’, ‘평화의 왕’이라고 불리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다. 나 없이는 평화가 없다. 홀로 나만이 평화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내 자녀들에게 준다. 모든 재산을 상속하기로 되어 있는 적자(嫡子)에게 주듯이 말이다.

 

10. 세상이나 피조물은 이 평화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가지고 있지 않으니 줄 수도 없다. 기껏해야 속은 곯아 가는 겉치레의 평화를 - 독액을 내포한 거짓 평화를 줄 수 있을 뿐인데, 이 독은 양심의 가책을 잠재워 인간을 악덕의 나라로 유인한다.

 

11. 그런고로 참 평화는 나다. 내가 너를 내 평화 안에 숨겨 주겠다. 그러면 네가 심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평화의 그림자가 눈부신 빛처럼 너를 지켜, 네 평화를 그늘지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사람이든 사물이든 네게서 멀리 달아나게 할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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